201-참말과 거짓말
우리의 것이란 아무것도 없습니다.
모든 존재, 곧 있는 것은 다 하나님께로 난 것입니다.
진리의 말씀에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의 것”이란 말 자체가 진리가 아닙니다.
이는 지금 우리에게 있는 것은 이미 다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진리의 지식은 모든 사람이 다 받은 것이 아닙니다.
기록되기를 “이 지식은 사람마다 가지지 못하여....”라고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리의 말씀은 이에 대하여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라고 하셨고, 또 “항상 배우나 마침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하셨으며, 또한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내 것”이라, “내게서 났다”라는 말은 모두 거짓말입니다.
이는 옛 사람, 곧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처음부터 거짓말 한 옛 사람에게서 나온 “사람의 생각”입니다.
사람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고 또한 사람의 생각에서 나오는 지혜로는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기록되기를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주신 아들이 말씀 하시기를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라고 참말을 하셨으며, 또한 사도로 말씀하시기를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구원은 증거 하신 바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와 “저희”로 가름하고 있습니다.
이는 빛의 자녀들과 어두움의 자녀들의 나눔입니다.
그러므로 빛의 자녀들은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라고 참말을 하나, 어두움의 자녀들은 “내 것은 다 내 것” 이라고 거짓말을 합니다.
이는 곧 탐심이며, 이 탐심은 더 나아가 아버지의 능력과 신성까지 침범하여 하나님과 동등하게 되려 합니다.
이것이 첫 사람이요, 옛 사람이요, 곧 혈과 육입니다.
그러므로 혈과 육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모든 것은 우리의 것이 아니고, 바로 그리스도의 것이며,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만유의 주 하나님께서 많은 아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려고 그 아들, 곧 자기의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라 하는 진리의 독생자를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라고 증거 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곧 영생 얻기로 작정된 자들, 곧 자기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신 자기 백성에게 부어 주시는 기름입니다.
기름부음은 곧 택하심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지 아니하리라”고 권면하십니다.
이 하나님의 참 빛(사랑)은 모든 사람 곧 온 세상에 비취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러나 이 하나님의 사랑을 자기들만 받은 것 같이 자랑하며 거짓말 하는 무리도 있습니다.
이는 진리를 믿지 않고 거짓 것을 믿는 것입니다. 곧 그대로 혈육입니다.
기록된바 “사단의 회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않고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함과 같은 것입니다.
사단의 회란 곧 그리스도는 없고 다만 혈육들만의 모임을 말합니다.
믿음이라는 말의 허상들만 가지고......
혈육을 좇는 것이 곧 사단의 역사를 좇는 것입니다.
기록되기를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혈육의 구원)을 생각하는도다”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하려 하심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거짓 것을 믿는 믿음도 믿노라 고는 하지만 이 믿음은 헛것입니다.
믿음의 결국은 혈과 육을 구원하는 것이 아니고 오직 “영혼의 구원”입니다.
기록되기를 “우리는 뒤(육)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함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혈과 육(옛 사람)이 구원 얻는다는 복음은 “다른 복음”이며 거짓말입니다.
그러므로 이 거짓 복음에는 “다른 예수”, “다른 영” 곧 사단이 역사합니다.
내 것을 내 것이라 하는 자는 자기를 버릴 수 없습니다.
또한 자기를 버릴 수 없는 자는 사랑 안에 거 할 수 없습니다.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일 때 그는 자기를 버리고 아버지의 안에 영원히 거 할 수 있습니다.
혈과 육은 구원 얻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함께 죽고 함께 장사지내야 합니다.
이 말이 참말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는 것이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입니다.
이 모든 일은 곧 하나님의 일이며 하나님의 일은 오직 보배로운 믿음으로만 되어집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로 말씀하시기를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하신 대로 하나님께서는 악인도 악한 날에 필요하게 하셨고, 또 악한 신도 부리십니다.
기록되기를 “하나님의 부리신 악신이 사울에게 힘있게 내리매...”라고 기록되었고, 더 확실히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 사이에 악한 신을 보내시매...”라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은 아들을 순종 하는(믿는) 자들에게 주시고, 사단은 아들을 믿지 않는(순종치 않는) 자들에게 보내십니다.
기록되기를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함과 같은 것입니다.
저주도 하나님께로, 복도 하나님께로 옵니다.
이 모든 일을 행하시는 이가 바로 유일 하신 참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빛의 자녀들에게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은 그리스도 예수께 대하여도 “저가 모든 원수를 그 발아래 둘 때까지 불가불 왕 노릇 하시리니...”하셨고, 또 다시 “만물을 저에게 복종하게 하신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신 이에게 복종케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하셨고 또 “너희는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고 증거 하셨습니다.
그러므로『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고전 3:23)아멘.입니다.
그리스도의 아버지, 곧 우리 아버지하나님,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아무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자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능력을 돌릴지어다. 아멘.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행 4:32)
진리의 영으로 우리를 진리가운데로 인도 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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