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05(금)-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라 (데살로니가전서 4:1-12)
190705(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라 (데살로니가전서 4:1-12)
1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끝으로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배웠으니 곧 너희가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
2 우리가 주 예수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무슨 명령으로 준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3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4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대할 줄을 알고
5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고
6 이 일에 분수를 넘어서 형제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고 증언한 것과 같이 이 모든 일에 주께서 신원하여 주심이라
7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
8 그러므로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림이 아니요 너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니라
9 형제 사랑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너희들 자신이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
10 너희가 온 마게도냐 모든 형제에 대하여 과연 이것을 행하도다 형제들아 권하노니 더욱 그렇게 행하고
11 또 너희에게 명한 것 같이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12 이는 외인에 대하여 단정히 행하고 또한 아무 궁핍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그리스도인이 갖추어야 할 바른 삶을 교훈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구체적인 예로 성적 순결과 성실한 노동을 제시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3a,7,8절
우리가 거룩하기를 간절히 바라십니다. 거룩하게 하시려고 구원하셨고, 거룩하게 살 수 있도록 성령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성화의 삶을 저버리는 자들을 반드시 징계하시고 바로잡으십니다(6절). 그분은 결코 우리를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지속적으로 거룩하게 하십니다. 그 의지는 아무도 막을 수 없습니다. 이를 방해하는 우리 게으름과 악함까지도 반드시 꺾으실 것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2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부단히 배우고 연습해야 합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와 함께 있을 때 그 삶을 가르쳤고, 떨어져 있을 때에도 편지로 다시 강조했습니다. 부르심의 목적은 거룩함이며, 거룩한 삶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교회 구성원이 되고, 일주일에 한 번 예배드리는 것으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교회 밖에서도 성도로 살고 일상이 예배가 되는 삶입니다. 배우고 힘쓰지 않으면 다시 부정한 옛 삶으로 돌아가기 쉽습니다.
3b-6절
음행을 버려야 합니다. 당시 로마제국의 전역에는 음란한 문화가 만연했습니다. 성관계가 우상숭배 제의의 일부였고, 노예들도 감금되어 성관계에 이용되었으며, 혼전 성행위가 일상화되었습니다. 바울은 이런 문화 속에서 살아온 데살로니가 성도에게 단호히 그런 삶을 청산하고 하나님이 정하신 질서를 따르라고 명령합니다. 성을 상품으로 인식하고 쾌락의 도구로 여기는 이 사회에서 그리스도인은 책임 있는 성, 거룩한 성을 지켜나갈 의무가 있습니다.
11,12절
성실히 일해야 합니다. 데살로니가 성도 중에는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했다고 주장하며 생업을 내팽개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어쩔 수 없이 다른 지체의 도움을 받아 생계를 꾸려야 했고, 교회 밖 사람들에게는 손가락질을 받았습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자기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고 권면합니다. 바울이 꾸짖는 사람은 일하지 않는 모든 사람이 아니라 일할 수 있는데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궁극적으로 성도는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항상 생각해야 합니다.
기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과 사랑과 성실로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