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 패턴의 기도”
Tabernacle Prayer Pattern
"저희가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가라사대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좇아 지으라 하셨느리라“(히브리서 8:5)
The Tabernacle
이스라엘의 성막은 예배 장소였다.
오직 제사장들만이 성소에 들어가도록 허락되었으며, 그들은 두려움과 떨림으로 예배를 드렸다.
1년에 한번, 대제사장은 “자기 자신과 그의 집안, 그리고 이스라엘 전 공동체”를 위한 속죄의 중보(intercede)를 드리기 위해 법궤가 있는 지성소에 들어갔다(레16:17).
히브리서는 이 성전이 단지 하나님 보좌의 알현실을 나타내는 그림자였다고 지적한다.
우리는 이 모델을 기도라고 하는 성막의 다른 면들로 채움으로써 사용할 수 있다.
번제단 The Bronze Altar
매일 소나 양 그리고 다른 짐승들을 희생하는 그 장소는 죄에 대한 대속을 위해 만들어졌다.
물론 이것은 예수께서 희생제물이 되시고 그의 죽음을 통해 죄가 완전히 제거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는다.
멈추라 !
그리고 예수님의 희생에 대해 감사하는 시간을 가지라 ;
십자가의 의미를 곰곰이 생각하고, 이것이 오늘 나의 삶에 무엇을 의미하는 지 묵상하라(롬6:6-7; 갈2:2; 5:24; 6:14; 마10:38; 16:24).
물두멍 The Basin
이것은 제사장들이 의식(儀式)으로 자신들을 깨끗케 하기 위해 사용되어졌다.
그들의 죄는 번제단 위에 있는 희생제물을 통해 용서함 받았지만, 제사장들은 성막내부로 들어가기 전에 여전히 하나님으로 죽음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자신을 씻도록 요구되었다.
멈추라 !
그리고 고백으로 주님 앞에서 “결례”하는 시간을 가져라.
그것은 우리 죄의 본성을 제거하는 고백이 아니다.
오직 예수님의 죽음만이 우리 죄를 처리할 수 있다.
그러나 매일 우리는 여전히 흠이 없으신 하나님아버지 앞에 자신을 내어놓아야 한다.
등대 The Candlestick
빛의 유일한 원천이 성막 안에서 허락됨으로써, 등대는 항상 불을 밝혔다.
“보좌 앞에 일곱 등불 켠 것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영이라”(계4:5).
성경은 오직 하나의 영(One Spirit)이 있을 뿐이라고 분명히 말하지만, 하나님은 여러 가지 면으로 상징화하고 있다.
예를 들면, 생명의 영, 진리의 영, 지혜의 영, 예수 그리스도의 영, 거룩의 영, 위로의 영 등이다.
멈추라 !
그리고 성령을 모셔 들이라.
성경이 하나님을 인격화하는 그 어떤 방법 가운데서 당신을 돌보시도록 하나님의 성령을 모셔 들이는 시간을 가지라.
성령님은 지성소 안에서 허락된 조명의 유일한 원천이시다.
오직 성령님만이 하나님에 대해서 말씀할 수 있으며 또한 그분의 말씀을 충분히 설명하실 수 있다.
사도행전 2장에 있는 대로 당신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해달라고 간구하라.
떡상 The Shewbread(or The Bread of the Presence)
율법은 제사장들만이 이 떡을 먹도록 허용되었다는 것 말고는 예외적인 것에 대해 정확하게 말하고 있지 않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말씀으로서 ‘기록된 것’과 ‘예수님자신’ 이 둘 다가 떡과 연결되어 있음을 말한다.
멈추라 !
그리고 말씀을 먹으라.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새 질서 안에 있는 제사장들이며(벧전2:9), 또한 우리는 매일의 생명의 양식으로 말씀을 취할 수 있다.
향단 The Incense Altar
이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향기로서 주님 앞에서 계속적으로 향을 태우곤 했다.
우리의 찬양은 주님 앞에서의 향이며, 성경은 계속적으로 찬양의 제사를 드리라고 명하고 있다.
향은 그분에게 기쁨의 드림이 된다.
또한 우리의 기도는 말씀 안에서 많은 경우 향기와 관련되어 있다.
우리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하나의 양식으로 지속적인 기도를 해야 한다.
이것은 주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는 더 나은 방법이다.
멈추라! 그리고 하나님이 누구신지에 대해 찬미하고, 그분이 우리에게 행하신 일들에 대해 감사하라.
지성소 The Holy of Holies (or the Most Holy Place)
하나님의 임재가 그의 백성 가운데 거하시는 장소가 여기에 있다.
1년에 한번, 대제사장은 두꺼운 휘장으로 드리워진 이 장소에 들어가, 두려운 마음으로 자신과 그의 권속 그리고 회중들을 위해 기도를 드렸다.
이것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중보기도해야 하는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장소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오직 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 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 찌니”(히9:24-25)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히10:19-22)
중보의 하나의 좋은 모델은 ‘잔물결기도(Ripple Prayer)''라고 불려지는데 그것은 제사장이 기도하는 방법에 기초된 것이다.
제사장은 자신으로부터 시작해서 그 다음에 다른 사람들에게로 이동한다.
이것은 마치 연못에 일어나는 잔물결과 같은 것이다.
같은 방법으로 우리는 이와 같이 중보 기도할 수 있다 :
우리 자신을 위해서
우리 가족을 위해서
우리 교회공동체를 위해서
우리 친척을 위해서
예수님을 필요로 하는 우리 친구들을 위해서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서
우리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세계 민족들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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