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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180712(목)-높으신 여호와 높이시는 하나님 (시편 113:1-9)

by JORC구원열차 2018. 7. 12.

180712(목)

높으신 여호와 높이시는 하나님 (시편 113:1-9)

 

1 할렐루야,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2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지로다

3 해 돋는 데에서부터 해 지는 데에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

4 여호와는 모든 나라보다 높으시며 그의 영광은 하늘로다 높으시도다

5 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같은 이가 누구리요 높은 곳에 앉으셨으나

6 스스로 낮추사 천지를 살피시고

7 가난한 자를 먼지 더미에서 일으키시며 궁핍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들어 세워

8 지도자들 곧 그의 백성의 지도자들과 함께 세우시며

9 또 임신하지 못하던 여자를 집에 살게 하사 자녀들을 즐겁게 하는 어머니가 되게 하시는도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모든 이름 위에 높으신 분이지만, 가장 낮은 곳에 임하셔서 가난하고 궁핍하고 업신여김을 받는 자들을 높여주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4절

모든 나라보다 높고 하늘보다 높으신 영광의 왕이십니다. 이 땅의 왕들을 굽어 통치하시는 왕들의 왕이시며, 하늘의 어떤 존재보다 큰 영광을 받으실 유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의 능력과 지혜에 미칠 세상 권세와 철학이 없고, 그분의 사랑과 자비에 견줄 종교와 윤리가 없습니다. 가장 높으신 분의 가장 위대한 말씀 앞에 겸손한 청중이 되고, 충성된 백성이 됩시다.

 

5,6절

가장 높이 계시지만, 가장 낮은 자리에 오셔서 곤궁한 자들을 구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왕좌에 앉아 부귀와 권세를 누리는 세상 물정 어두운 제국의 왕과 같지 않습니다. 스스로를 낮추셔서 낮은 자들을 살피시고, 친히 낮은 자리에 오셔서 낮은 자들을 높여주시는 자비로운 임금이십니다. 이제 하나님은 낮은 곳에 오실 뿐 아니라, 마침내 자기를 비워 가장 낮은 자가 되셨고, 땅 아래 음부까지 내려가셨습니다. 우리 죄인들이 내려갈 가장 밑바닥까지 가신 것은, 우리를 가장 높은 곳까지 데려가시기 위함입니다.

 

7~9절

가난한 자를 귀인들과 한자리에 앉게 하시고, 불임한 여인을 한집에 살게 하십니다. 하나님 나라는 어떤 이유로든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가난한 자와 부한 자가 한자리에 앉고, 지위가 낮은 자와 높은 자가 한 식탁에 앉아 교제하는 곳이 하나님 나라이며 교회입니다. 불임한 여인도 떳떳하게 한집에 살고, 죄인으로 손가락질 당하던 창기와 세리까지 당당한 가족이 될 수 있어야 하나님의 가족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낮은 곳에 있는 이들의 회복을 위해 교회가 감당할 일은 무엇입니까? 그들을 온전히 한 가족으로 인정하며 거리낌 없이 교제합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3절

시인은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고 촉구합니다. 찬양할 시간은 ‘영원’이며, 찬양할 장소는 ‘온 땅’입니다. 하나님 백성의 소명은 ‘찬양’입니다. 나는 찬양의 소명을 잘 수행하고 있습니까? 입술로만 아니라 손과 발로 예배와 일상에서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기도

 

주님을 따라 낮은 곳을 찾아 낮은 자들을 섬기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