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06(일)
성취된 약속 (여호수아 21:20-45)
20 레위 사람인 그핫 자손 중에 남은 자들의 가족들 곧 그핫 자손에게는 제비 뽑아 에브라임 지파 중에서 그 성읍들을 주었으니
21 곧 살인자의 도피성 에브라임 산지 세겜과 그 목초지이요 또 게셀과 그 목초지와
22 깁사임과 그 목초지와 벧호론과 그 목초지이니 네 성읍이요
23 또 단 지파 중에서 준 것은 엘드게와 그 목초지와 깁브돈과 그 목초지와
24 아얄론과 그 목초지와 가드 림몬과 그 목초지이니 네 성읍이요
25 또 므낫세 반 지파 중에서 준 것은 다아낙과 그 목초지와 가드 림몬과 그 목초지이니 두 성읍이라
26 그핫 자손의 남은 가족들을 위한 성읍들은 모두 열 성읍과 그 목초지들이었더라
27 레위 가족의 게르손 자손에게는 므낫세 반 지파 중에서 살인자의 도피성 바산 골란과 그 목초지를 주었고 또 브에스드라와 그 목초지를 주었으니 두 성읍이요
28 잇사갈 지파 중에서는 기시온과 그 목초지와 다브랏과 그 목초지와
29 야르뭇과 그 목초지와 엔 간님과 그 목초지를 주었으니 네 성읍이요
30 아셀 지파 중에서는 미살과 그 목초지와 압돈과 그 목초지와
31 헬갓과 그 목초지와 르홉과 그 목초지를 주었으니 네 성읍이요
32 납달리 지파 중에서는 살인자의 도피성 갈릴리 게데스와 그 목초지를 주었고 또 함못 돌과 그 목초지와 가르단과 그 목초지를 주었으니 세 성읍이라
33 게르손 사람이 그 가족대로 받은 성읍은 모두 열세 성읍과 그 목초지들이었더라
34 그 남은 레위 사람 므라리 자손의 가족들에게 준 것은 스불론 지파 중에서 욕느암과 그 목초지와 가르다와 그 목초지와
35 딤나와 그 목초지와 나할랄과 그 목초지이니 네 성읍이요
36 르우벤 지파 중에서 준 것은 베셀과 그 목초지와 야하스와 그 목초지와
37 그데못과 그 목초지와 므바앗과 그 목초지이니 네 성읍이요
38 갓 지파 중에서 준 것은 살인자의 도피성 길르앗 라못과 그 목초지이요 또 마하나임과 그 목초지와
39 헤스본과 그 목초지와 야셀과 그 목초지이니 모두 네 성읍이라
40 이는 레위 가족의 남은 자 곧 므라리 자손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성읍이니 그들이 제비 뽑아 얻은 성읍이 열두 성읍이었더라
41 레위 사람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기업 중에서 받은 성읍은 모두 마흔여덟 성읍이요 또 그 목초지들이라
42 이 각 성읍의 주위에 목초지가 있었고 모든 성읍이 다 그러하였더라
43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사 주리라 하신 온 땅을 이와 같이 이스라엘에게 다 주셨으므로 그들이 그것을 차지하여 거기에 거주하였으니
44 여호와께서 그들의 주위에 안식을 주셨으되 그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하셨으므로 그들의 모든 원수들 중에 그들과 맞선 자가 하나도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의 모든 원수들을 그들의 손에 넘겨 주셨음이니라
45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씀하신 선한 말씀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응하였더라
레위 지파 중 아론 자손을 제외한 그핫 자손과 게르손, 므라리 자손에게 성읍을 분배함으로 이스라엘 자손들의 기업 분배가 마무리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20-42절
저주의 흩어짐을 축복의 흩어짐으로 바꾸십니다. 레위는 세겜 족속을 잔인하게 살육함으로 야곱으로부터 ‘그 자손이 이스라엘 중에서 흩어질 것’이라는 저주의 예언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금송아지 사건 때 여호와의 편에 서는 헌신과(출 32:26-29), 바알브올 사건 때 비느하스의 헌신으로(민 25:11-13) 하나님과 백성을 섬기는 제사장의 직분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기업으로 받고 이 사명을 따라 이스라엘 전역으로 파송 받았습니다. 이처럼 심판의 장소는 때로 회복의 장소로 바뀌고, 절망의 시간도 축복이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실수와 잘못으로 어려운 상황을 만나더라도 돌이켜 하나님의 뜻을 신실하게 따른다면, 하나님은 늘 우리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주실 것입니다.
43-45절
약속하신 말씀을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이루십니다.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온 땅’을 ‘다’ 주시고, 맹세하신 대로 주위 사방에 ‘평화’(안식)를 주셨습니다. 애굽과 홍해와 광야를 거쳐 가나안 정복에 이르기까지, 초막에서 밤을 지새우고 대적하는 원수와 맞서 싸우며 걸어온 믿음의 여정이 가나안 땅에서 안식을 얻는 것으로 일단락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약속을 붙들지 못하고 번번이 의심하며 불순종했지만, 하나님은 말씀을 하나도 남김없이 신실하게 이루셨습니다. 약속의 땅을 향한 여정은 끝났지만, 이제 약속의 땅에서 새로운 여정이 시작됩니다. 이 여정도 광야의 여정과 마찬가지로 말씀을 붙들고 순종해야만 목적지에 이를 수 있습니다.
나(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0-42절
레위 지파는 이스라엘 전역에 흩어져 살게 됩니다. 그들의 성읍은 가나안 족속이 우상을 숭배하며 살던 주요 성읍이었고, 주로 각 지파의 경계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런 지리적 특징은 레위 지파가 맡은 사명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그들은 각 지파에 흩어져 살면서 율법을 가르치고 성결을 유지하도록 돕는 일을 했습니다. 또 가나안의 부정한 문화와 우상 숭배를 차단하는 역할과 지파 간의 연합과 갈등의 완충 역할을 맡았습니다. 흩어진 지파에 말씀을 전달하고 생명을 공급하여 한 몸을 이루도록 돕는 혈관과 신경이 된 것입니다. 가정과 교회를 위해 내가 감당해야 할 레위 지파와 같은 역할은 무엇입니까?
기도
제게 레위 지파의 역할을 주셔서 저희 가정이 말씀으로 살아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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