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일년 일독/성경 일년 일독하기

101일 성경통독 - 제 68 일 (겔 18장 - 26장)

JORC구원열차 2009. 1. 19. 22:44

� 성경통독 제 68 일 � 에스겔 18장 - 26장

 

1. 본문개요

18장

19장

20장

21장

개인적 범죄와 심판

방백들의 애가

이스라엘의 거역 역사

하나님의 심판의 칼

 

22장

23장

24장

25장

26장

예루살렘의 죄상

두 음녀

예루살렘의 최후

암몬, 모압, 에돔, 블레셋의 심판

두로의 심판

 

2. 개인적 범죄와 심판(18장)

하나님의 심판이 불공정하다는 백성들의 항의에 대한 에스겔의 변론으로 사람이 멸망 받는 것은 자기의 죄 때문이지 결코 선조들의 죄 때문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회개하여 살라고 외치고 있다.

 

3. 방백들의 애가(19장)

한때 유다는 다윗 가문과 맺은 하나님의 언약에 의해 찬란한 빛을 발했었다. 그러나 이제 유다의 왕들은 애굽과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고, 만국을 다스릴 홀은 꺾여져 퇴색되어 버렸다. 본문은 유다의 운명을 생포된 사자로 비유하고, 꺾여진 포도나무로 비유하여 이스라엘 방백들의 종말을 슬퍼하고 있다.

 

4. 이스라엘의 거역 역사(20장)

바벨론에 사로잡힌 지 제 7년에 이스라엘 장로들의 질문에 대해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거역한 이스라엘의 역사를 말씀하시면서, 먼저 그들의 범죄를 지적하기 전에 당신의 구속 사역을 설명하신다. 하나님은 그들을 택하셨고, 언약을 체결하셨으며 애굽에서 불러내어 가나안으로 인도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 앞에 범죄 하였고, 율례를 더럽혔으며, 안식일을 범하였고, 우상을 숭배하였다. 하나님은 그들을 책망하시고 그들의 정결을 위해 심판하실 것을 말씀하신 후, 미래에 있을 그들의 회복을 약속하신다. 곧 바벨론에서 귀환한 자들이 참 예배를 회복하고,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게 될 것을 말씀하신다.

 

5. 하나님의 심판의 칼(21장)

에스겔은 임박한 하나님의 심판을 이미 뽑혀진 살육의 칼로 비유하여 그 칼이 예루살렘과 그 왕 그리고 암몬에게 임할 것을 예언한다. 이 칼은 예루살렘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이 예리하고 신속하게 집행될 것을 암시한다. 여기서 암몬 족속의 운명은 유다의 운명과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그것은 유다는 심판 중에서도 회복의 예언이 있으나 암몬에게는 없기 때문이다. 곧 택함 받은 자는 심판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회복을 입으나 버림받은 자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최종적이라는 것이다.

 

6. 예루살렘의 죄상(22장)

본 장은 유다가 하나님의 심판, 즉 바벨론의 공격을 피하지 못할 이유를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곧 예루살렘이 가증히 행한 종교적인 죄와, 피를 흘리고 약한 자들을 학대한 사회적인 죄상을 말하며, 그들이 풀무 속의 찌끼와 같이 녹아질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선지자, 제사장, 방백, 백성 등 모든 계층에 속하는 자들의 죄를 말하고 있다.

 

7. 두 음녀(23장)

사마리아(이스라엘)와 예루살렘(유다)을 오홀라와 오홀리바 두 자매로 비유하여 그들의 음행과 형벌을 말하고 심판을 선언한다.

 

∙오홀라 - 사마리아를 상징하며 이 오홀라와 앗수르 남자와의 행음은 사마리아의 앗수르에 대한 정치적 예속 관계의 측면에서 주로 거론되고 있는데 여기서는 사마리아가 앗수르의 우상을 숭배한 가증한 죄를 말하고 있다.

 

∙오홀리바 - 예루살렘을 상징하며 이 오홀리바는 형 오홀라(사마리아)의 음행으로 인한 심판을 목격하고도 형보다 더욱 가증한 음행의 죄를 저질렀음을 통해 예루살렘이 바벨론과 더불어 심각한 음행에 빠졌음을 보여준다.

 

8. 예루살렘의 최후(24장)

본 장은 본서 전체의 전환점이 되는 부분으로, 전반부에 나타난 유다에 임할 심판 예언이 최종적인 결말에 다다라서 현실로 나타나는 부분이다. 사로잡힌 지 9년 에스겔은 끓는 가마의 비유를 통해 예루살렘에 대한 하나님의 형벌을 예언하고 자기의 어진 아내의 죽음에 슬퍼하지 않고 자제함으로써 앞으로 예루살렘 멸망 때에 있을 국민적 슬픔에 대한 본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자신의 개인적인 슬픔까지도 인내하였다. 지금까지 에스겔은 상징과 비유로 예루살렘 멸망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증언해 왔다. 다시 말해서 예루살렘 거민들의 죄를 회개하고 주께 돌이켜야만 심판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경고의 예언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회개치 않았고 심판이 시작되자 이제 에스겔의 예언은 그 성격을 탈바꿈하게 된다. 에스겔은 예언의 내용과 어조를 바꾸어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하나님의 자비하신 구원 계획과 이스라엘을 핍박하고 예루살렘 멸망을 조롱하던 이방인들에 대한 심판을 새롭게 예언하게 되었다.

 

9. 암몬, 모압, 에돔, 블레셋의 심판(25장)

예루살렘과 유다에 관한 어둡고도 우울한 에스겔의 예언은 예루살렘 함락과 함께 성취되었다. 예루살렘 패망의 소식을 듣는 순간부터 에스겔은 이스라엘의 장래의 회복에 대해 예언을 시작해야 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회복되려면 그 전 단계로 이스라엘을 둘러싼 이방 세력들을 먼저 제거해야 하므로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유다의 멸망에 큰 영향을 끼친 나라들을 차례로 심판하실 것을 에스겔을 통해 예언하셨다. 먼저 유다의 멸망을 기뻐하는 암몬 족속과 모압 족속의 멸망에 대한 예언과 끈덕지게 이스라엘을 대적한 에돔과 블레셋의 멸망에 대해 예언한다.

 

10. 두로의 심판(26장)

바벨론에 사로잡힌 지 11년 에스겔은 두로가 죄로 인해 멸망당하고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을 선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