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일년 일독/성경 일년 일독하기

101일 성경통독 - 제 83 일 (눅 7장 - 12장)

JORC구원열차 2009. 2. 2. 22:23

� 성경통독 제 83 일 � 누가복음 7장 - 12장

 

1. 본문개요

7 장

8 장

9 장

부장의 종을 고침, 과부의 아들 살림

예수와 세례 요한, 향유를 부은 여인

씨 뿌리는 비유

병자를 고치심

12제자 파송, 오천명 먹이심

신앙고백, 변형 되신 예수

 

10 장

11 장

12 장

70제자 파송,

선한 사마리아인

기도에 대한 교훈,

배척당하심

어리석은 부자 비유

 

2. 백부장의 종을 고침, 과부의 아들을 살림, 향유를 부은 여인(7장)

예수는 가버나움에서 로마 군대의 장교인 백부장의 종을 고쳐 주신다. 이것은 예수의 하나님 나라 전파 사역이 유대인 중심에서 점차 이방인에게로 확산되어 가고 있음을 보여 준다. 또한 나인 성에서 과부의 아들을 살려 주신다. 이 사건을 통해 예수께서는 자신의 말씀 한마디로써 직접 죽은 자를 살려 주심으로써 자신이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아들 되심을 증거하였다. 또한 이 사건은 예수께서 장차 죽음을 정복하고 부활하실 뿐만 아니라 뭇 성도들도 종말에 다시금 부활하게 될 것을 예표해 주는 사건이다. 이로 인해 예수의 소문은 온 유대와 사방에 두루 퍼졌다. 세례 요한은 제자를 예수께 보내어 메시야인지를 알아보도록 하였고 예수는 그들에게 대답한 후 세례 요한에 대해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요한보다 큰 이가 없도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고 말씀하신다. 어느 날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있을 때 그 동네의 죄인인 한 여자가 예수께 나아와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향유를 붓는다. 예수께서 그 여자의 죄를 사해 주시고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고 말씀하신다.

 

3. 씨 뿌리는 비유, 병자를 고치심(8장)

씨뿌리는 비유를 말씀하시는데 이 비유는 씨뿌리는 자도 하나이고 또 뿌리는 씨도 똑같은 것인데, 각기 밭에 따라서 그 결과가 다르다는 것이다. 즉 예수께서는 동일한 복음을 전하지만 듣는 자에 따라 각각 다른 열매를 맺는다는 것이다. 또한 등불의 비유를 말씀하시는데 빛은 사물을 밝게 해 주거나 드러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처럼 빛 된 생활을 하라고 교훈하신다. 하루는 제자들과 배를 타고 가시다가 풍랑을 만나 그것을 잔잔하게 하시고 군대 귀신들린 자의 귀신을 쫓아내시고,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고치기 위해 그의 집으로 가는 도중 열 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던 여인을 고치시고 죽은 야이로의 딸을 살리신다.

 

4. 12제자 파송, 오천명을 먹이심, 베드로의 신앙고백, 변형되신 예수(9장)

12제자를 각 촌에 파송하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시고, 따로 기도하실 때에, 함께 있던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고 물으시니 베드로가 “하나님의 그리스도시니이다”고 신앙고백을 한다. 예수께서는 고난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날 것을 말씀하신다. 그 후 8일쯤 되어 산에 올라가 변화하신 후 내려오셔서 귀신들린 아이를 고치신다.

 

5. 70제자 파송, 선한 사마리아인(10장)

예수께서 70인을 세워 둘씩 전도 사명을 맡겨 각처에 파송한다. 그들은 기쁨으로 돌아와서 주의 이름을 대면 귀신들도 자신들에게 항복하더라는 보고를 한다. 이때 예수께서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고 말씀하신다. 이어 영생에 대한 율법사의 시험적인 질문에 예수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들어 대답하시고 마르다의 집에 머무신다.

 

6. 기도에 대한 교훈, 배척 당하심(11장)

예수께서 기도에 대해서 묻는 제자들에게 올바른 기도 자세를 교훈하시고, 한 벙어리 귀신을 내쫓으시면서 이미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다는 사실을 선포하신다. 또한 유대인들이 하늘로서 오는 표적을 구한 것에 대하여 예수께서는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다고 말씀하신다. 이것은 자신이 죽으신 후 사흘 만에 부활하실 것과 장차 세상을 심판하실 것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다. 이어 바리새인과 율법사들의 외식을 지적하시면서 화(禍)를 선고하신다.

 

7.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12장)

예수는 바리새인의 누룩, 곧 외식을 경계하라고 말씀하시고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와 의식주에 대해 실물을 예로 들어 교훈하시고 계속하여 충성에 대해서도 교훈하신다. 예수께서는 무리들에게 시대의 징조를 분별하라고 말씀하시는데, 곧 천기(天氣)를 분별하듯이 종말의 징조들을 보고서 예수 재림의 때가 가까왔음을 분별하고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당하기 전에 회개하고 빨리 하나님과 화해하라고 촉구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