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일년 일독/성경 일년 일독하기

101일 성경통독 - 제 93 일 (고전 5장 - 15장)

JORC구원열차 2009. 2. 3. 16:42

� 성경통독 제 93 일 � 고린도전서 5장 - 15장

 

1. 본문개요

5 장

6 장

7 장

8 장

9 장

음행 문제

소송 문제

혼인 문제

우상 제물의 문제

자유에 대한 바울의 모범

 

10 장

11 장

12 장

13장

14 장

15장

우상숭배 경고

공적 예배에 대한 권고

성령의 은사

사랑장

예언과 방언

부활장

 

2. 음행 문제(5장)

당시 고린도 지방은 성적 문란과 방종한 생활로 유명한 곳이었다. 이러한 풍조가 교회 내까지 침입하여 근친상간(近親相姦)의 죄까지 범하게 된 것이다. 바울은 이에 대한 고린도 교회의 무관심과 침묵을 단호하게 책망하고, 그리스도를 본받아 순결한 생활을 유지하라고 권한다.

 

3. 성도간의 소송 문제(6장)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 사이에 발생한 소송 사건의 진상을 밝힌 후, 그에 대해 준엄하게 책망하고 있다. 여기서 관건이 되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불신 세상에게 판단을 의뢰한 소송 그 자체에 있었던 것이다. 이어서 또 다시 음행에 대해 경고하고 성도의 몸은 성령의 전이기 때문에 성결해야 할 것을 말하고 있다.

 

4. 혼인 문제(7장)

본 장부터는 고린도 교인들의 신앙적 질문에 대한 바울의 답변이 서술되어 있다. 본 장에는 고린도 교회 내에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사람과 이를 부정하는 사람 두 부류가 있음을 알 수 있는데 바울은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한 독신 생활을 찬양하나 육신의 정욕을 억제하지 못할 때는 결혼할 것을 권고한다. 또한 이혼 문제와 처녀의 결혼 문제, 과부의 재혼 문제에 대해 명령이 아닌 권면으로서 말하고 있다.

 

5. 우상 제물의 문제(8장)

바울은 우상 제물에 대한 지식보다 사람을 대하는 사랑이 우선되어야 할 것을 말하면서 먹는 것으로 인해 형제를 실족시키지 말 것을 가르치고 있다.

 

6. 자유에 대한 바울의 모범(9장)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자유와 권리를 절제하고, 복음을 위하여 종의 자세를 취하는 자신의 삶을 강조함으로써 우상의 제물을 먹을 자유가 있노라고 주장하는 일부 고린도 교인에게 그리스도인의 참된 자유에 대해 교훈해 주고 있다.

 

7. 우상숭배 경고(10장)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 민족의 죄악과 그로 인한 실패를 예로 들어 고린도 교인들에게 경고를 주고 있다. 특히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자유와 십자가에 대한 믿음의 절대성을 빙자하여 우상의 제물에 무분별하게 참여하는 지식 있는 고린도 교인들에게, 비록 이스라엘 민족이 축복의 언약을 받고 애굽에서 구출되었지만 불순종과 죄악으로 인해 광야에서 비참하게 죽어간 사실을 상기시킴으로써 죄악에서 돌아설 것을 간곡하게 권면하고 있다.

 

8. 공적 예배에 대한 권고(11장)

본 장은 교회의 내적 문제, 특히 예배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특히 교회에서 부녀자들이 머리에 수건을 쓰는 문제에 대해 창조적인 원리와 본성적인 상식에서 여자는 수건을 쓸 것을 말하고, 애찬과 성찬 문제에 있어서는 먼저 애찬의 무질서를 경계하면서 성찬의 절차와 성찬에 임하는 마음 자세를 설명하고 있다.

 

9. 성령의 은사<은사장>(12장)

바울은 성령께서 고린도 교회의 모든 사람에게 허락한 각각의 은사를 몸의 각 지체의 비유로 설명하면서 은사의 다양성과 일치성을 말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사람과 같이 생명을 가진 유기적 공동체이며, 그리스도의 각 지체들인 성도들을 유기적으로 통일시키는 것은 성령이다. 즉 몸은 하나이나 지체는 다양하며, 각 지체들이 자신의 고유 기능을 수행하여 몸의 전체적인 조화와 균형을 유지하듯이, 성도들의 은사는 각기 다양하나 서로 조화하고 협력하여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교회의 발전과 영적 성장을 가져오도록 교훈하고 있다.

 

10. 사랑의 은사<사랑 장>(13장)

당시 성령의 은사를 앞세우고 불화와 반목을 일삼던 고린도 교인들에게 은사의 목적과 활용 자세에 대해 교훈한 바울은 그들에게 어떤 은사보다도 사랑이 가장 큰 은사임을 강조하면서 사랑의 영원함을 노래한다.

 

11. 예언과 방언 은사(14장)

바울은 방언보다 예언의 우월함을 말하면서 방언은 자신의 덕을 위해, 예언은 교회의 덕을 위해 할 것과 그것으로 전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라고 가르치고 있다. 그리고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여성의 인권과 인격을 무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시 사회 문화적 배경 하에서 갑자기 여자도 교회 예배에 동참하여 약간의 당황과 혼란, 나아가 일반 세속의 의혹까지도 살 수 있었던 그 당시에 교회 내외의 오해와 질서 유지를 위하여 취해진 조치이다.

 

12. 부활에 대한 가르침<부활 장>(15장)

구약 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람이 죽으면 음부에 들어간다고 믿어 육신의 부활에 대해서 회의적이었으며, 특히 유대교의 분파인 사두개인들은 영혼 불멸과 육체의 부활을 모두 부인하였다. 한편 헬라인들은 영혼 불멸은 믿었으나 육신의 부활은 믿지 않았다. 따라서 그들에게 있어서 영생은 육신을 벗어버리고 영혼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이러한 유대교와 헬라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고린도 교회에는 육신의 부활을 부인하는 사람들이 생기게 되었다. 이에 대해 바울은 육신의 부활을 부인하는 것은 예수의 부활 사건을 부인하는 것이며, 결과적으로는 복음의 진리와 신앙의 근본에 대한 부정이라고 지적한다. 또한 바울은 부활한 육체의 영광스러운 상태를 강조하기 위해 현재의 몸과 부활한 몸을 비교해 설명한다(42-44절).

 

현재의 몸

썩을 것

욕된 것

약한 것

육의 몸

부활한 몸

썩지 아니할 것

영광스러운 것

강한 것

신령한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