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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
시편 91 장 1 절 |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91:1) |
[ 연구 및 본문해설 ] |
청와대와 관련만 조금 있어도 엄청난 특권을 누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권력의 핵심부에 근접해 있다는 이유만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 주변에 몰려들었고 그것을 이용하여 돈벌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진급을 위해 대통령의 딸에게 선물을 하며, 기업을 확장하고 공공사업을 수주받기 위해 기업인이 정기적으로 정치헌금을 해왔던 것은 권력의 그늘에서 얻어지는 것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비밀리에 진행되었던 이들의 거래는 사람들에게 드러나 지탄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마치 불을 찾아나서는 나방처럼 그런 곳에 접근하여 자기 몸이 다 타들어가는 것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
[ 묵상 및 적용 ] |
세상의 불의와 수많은 유혹 속에서 우리의 마음을 굳게 세우는 길은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깨달을 귀가 있는 사람들은 들으라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의 비밀을 깨닫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항상 우리에게 주어지는 하루이지만 그 하루에 담겨 있는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보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의 보호하시는 손길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
[ 오늘의 기도 ] |
항상 하나님의 비밀스러운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하나님을 의존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
자료제공 : 아가페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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