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위에 찬양/찬양 이어듣기

한 해 마무리 잘하세요!-삽시도 석양

JORC구원열차 2011. 12. 26. 00:00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시편145:18-


할렐루야!!!

2011년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올 한 해 동안

JORC-반석위에기쁨을 방문하셔서

좋은 글 남겨주시고

서로 축복해주시면서

주님의 사랑 안에서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주님이 주신 반석위에기쁨이 충만하셨으리라 믿습니다.


후회없는 마무리 잘 하시고

2012년 새해에는

주님의 소중한 사랑으로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주님이 주시는

변함없으신 반석위에기쁨이

모든 삶에서

체험되는 가정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하며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쁨을 회복하는 교회(시51:12)

JORC9114-반석위에기쁨교회

=삽시도의 석양=

(흐르는 음악:실로암 / 연주사용악기:KorgPA500)

 

영신예배축제마당에 예수님이 밝히신 촛불처럼

 

우리 마음의 심령의 초를 하나하나씩 밝히면서 주님 오시기를 기다리는 삶을 하다가

마침내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심정으로 촛불 하나하나를 매 주일 밝히면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삶을 살다가

마침내 주님이 오시는 날 커다란 등불 밝히고 주님께 달려 나가 기쁨으로 주를 맞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의 영신예배 축제마당을 맞아 

 

 

가장 먼저 켜야 할 촛불은 감사의 촛불입니다.

 

오늘의 영신예배 축제마당이 없었다면,

사죄의 은총과 구원도, 사망을 이기신 부활도, 영원한 생명이 있는 천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올 한 해 동안 받은 모든 은혜에 대해서,

그리고 아직 이렇게 살아 있음에 대해서 감사를 드려야 할 것입니다.

기뻤던 일, 슬펐던 일, 억울했던 일, 노여웠던 일들을 힘들었지만 모두 받아들이고 모두 견뎌왔음을,

그리고 이젠 모든 것을 오히려 '유익한 체험'으로 다시 알아듣게 됨을 감사드리면서

촛불 속에 환히 웃는 주님의 모습을 보아야 할 것입니다.

 

 

 

두 번째는 참회의 촛불을 켜야 합니다.

 

말로만 용서하고 마음으로 용서 못한 적이 많은 우리의 옹졸함을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말로만 기도하고 마음은 다른 곳을 헤매거나 일상의 삶 자체를

기도로 승화시키지 못한 저의 게으름과 불충실을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늘상 섬김과 나눔의 삶을 부르짖으면서도

하찮은 일에서조차 고집을 꺾지 않으며 교만하고 이기적으로 행동했던 날들을 뉘우치고 뉘우치면서

촛불 속에 녹아 흐르는 우리의 눈물이 있어야 합니다.

 

 

 

세 번째는 평화의 촛불을 켜야 합니다.

 

기근과 전쟁이 쉬지 않는 세상 나라와 민족들을 보면서 세계의 평화, 나라의 평화를 기원해야 합니다.

마약과 폭력, 술과 놀음과 게임에 빠져 가정의 평화와 사회의 평화를 깨뜨리는 모든 사람들이

제자리로 돌아가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촛불을 켜야 합니다.

 

우리가 한 자루 촛불이 되어 예수님처럼 녹아지고 희생하면,

이 세상 사람들이 평화의 촛불로 자신들을 희생하면서 불을 켤 것입니다.

사소한 일에서도 양보하는 법을 배우고 선과 온유함으로 사람을 대하는 평화의 길이 되겠다고 다짐하면서

촛불 속에 빛을 내는 우리의 단단한 꿈을 보아야 할 것입니다.

 

 

 

네 번째는 희망의 촛불을 켜야 합니다.

 

한 해가 왜 이리 빠를까?

생명을 다해 살지 못했던 안타까운 우리들의 모습을 보고 한숨을 쉬다가 또 새로운 한 해가 다가오고,

반가워하면서 다시 시작하는 설렘으로 희망의 노래를 힘찬 목소리로 불러야 합니다.

겸손히 불러야만 오는 희망, 꾸준히 갈고 닦아야만 선물이 되는 희망을 더 깊이 끌어안으며

촛불 속에 춤추는 우리를 보아야합니다.

 

한 해를 돌아보다가 적당한 말이 떠오르지 않을 때,

먼저 촛불을 켜고 조용히 묵상하고,

마음이 불안하고 답답하고 힘들 때 촛불을 켜고 조용히 기도해 보아야합니다.

 

 

  온 세상이 칠흑 같은 어두움을 보아야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왜 저 모양이지?‘

도저히 용서가 안 되고, 도저히 이해가 안 된 다고 하지는 아니 하였는가?

흥청망청 거리는 모습을 보고 마음의 분노가 가득해 있는지 살펴야합니다.

 

 

(사42:3)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아니하시는” 주님을 생각하여야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처럼 촛불을 켜서 자신을 먼저 희생해 보아야 합니다.

 

촛불을 세상 속으로 밝히어 조금이나마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조금이나마 우리는 세상의 빛이 되어야합니다.

분노하는 것보다 그것이 주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여야합니다.

 

 

 

주여!

2012년도 새해에는

주님의 불을 밝히며 살게하소서!

 

주여!

2012년도 새해에는

말씀으로 더 행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여!

2012년도 새해에는

더욱 형통함으로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