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이정표/구원의 이정표(1)

4-구원을 이루는 이정표 (4) - (벧후 1:5-9)

JORC구원열차 2009. 1. 9. 15:50
4-구원을 이루는 이정표 (4)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우애를, 형제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이런 것이 없는 자는 소경이라 원시치 못하고 그의 옛 죄를 깨끗케 하심을 잊었느니라』(벧후1:5-9)
 
구원을 이루는 이정표는 시작부터 성령이 아니고는 만날 수 없습니다.
기록되기를『....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 12:3) 하신 바와 같이 이 길은 시작부터 성령을 좇아 행하는 길입니다.
 
그러므로 권면하시기를『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갈 5:16) 하셨습니다.
 
이러므로 절제는 오직 성령을 좇아 행함으로 그 이정표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이는『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갈 5:17) 하심과 같기 때문입니다.
 
육으로 난 우리 모든 사람들이 가장 힘든 이정표가 바로 절제에서 인내에 이르는 이정표입니다.
이는 육이 끝이 나는 이정표이기 때문입니다. 이 이정표를 통과하는 사람의 몸에는 예수의 흔적이 남습니다. 기록된 바『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갈 6:17) 하심과 같습니다.
 
이는『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롬 8:13-14) 하신 증거대로 몸의 행실을 죽이는 절제는 오직 영으로써만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앞서 가신 선진께서도『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고전 9:27) 라고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 갔습니다.
 
기록되기를『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 2:12)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이란 증거는 이미 영의 나와 육의 내가 함께 공존하여 싸우는 선한 싸움이 있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육이 육의 행실을 죽이는 것이 아니고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는 것입니다.
 
이 후에는 반드시 인내의 이정표에 이르게 됩니다.
이 이정표의 인내는 사람의 인내가 아니고 하나님의 인내 곧 그리스도의 인내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육이 다시 세워질 수 없는 한계에 도달하여 이 인내의 이정표만 거치면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계신 처소에 이르게 됩니다. 기록되기를『주께서 가라사대 네 발에 신을 벗으라 너 섰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라』(행 7:33)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인내의 이정표는 사람으로서는 결코 통과할 수 없습니다.
기록되기를『그가 내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슥 4:6) 하심과 같고 또한『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롬 9:16)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성경에『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마 19:26) 라고 기록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인내의 이정표를 통과하는 것은 육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오직 영으로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살후 3:5)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이에 대하여『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눅 21:19) 하셨고 또한『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약 1:4)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되새김질 하거니와 이 인내는 사람의 인내가 아니고 그리스도의 인내입니다.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2:1-2)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