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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이정표/구원의 이정표(2)

5-영원한 생명은 둘인가? 하나인가?

by JORC구원열차 2010. 6. 6.

영원한 생명은 둘인가? 하나인가?

 

생명이 있는 포도나무와 가지는 둘이 아니요 하나입니다. 그러나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생명이 없는 둘이요 붙어 있으면 생명이 있는 하나입니다. 둘이면 생명이 없고 둘이 합하여 하나이면 생명이 있습니다.

 

말씀하신바『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1-5)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영원한 생명 되심도 아버지께로부터 생명을 받아 둘이 하나 되셨음입니다. 기록된바『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요 5:26)라고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 생명 되신 그 생명께서『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저희는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요 17:11)라고 증거하셨고 또 다시『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요 17:22)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과 하나이면 생명 또한 하나이요 영광 또한 하나입니다. 하나는 오직 한 아들로 그치는 하나가 아닙니다. 많은 아들로 그 아들과 하나가 되심과 같이 또한 많은 자녀로 하나 되게 하심입니다.

 

기록되기를『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롬 8:29)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에는 다름이 없습니다. 만일 다름이 있다면 이는 하나가 아닙니다. 그러므로『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롬 8:32)라고 대언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비밀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고전 11:3)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습니다. 머리와 몸은 둘이 아니요 하나입니다. 두 사람이 한 사람 되려면 한 사람은 자기 몸을 버리고 또 한 사람은 자기 머리를 버리고 그리고 둘이 연합해야 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여자는 자기 머리를 버리고 남자를 자기 머리로, 남자는 자기 몸을 버리고 여자를 자기 몸으로, 이 둘이 연합하면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입니다. 이 비밀이 바로 그리스도와 교회가 하나 되는 비밀입니다.

 

기록하시기를『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엡 5:31-32)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또한 첫 열매와 다음 열매도 둘이 아니요 하나입니다. 이는 생명이 하나이므로 모양도 하나이요 색깔도 하나이요 성분도 또한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기록하시기를『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 그 후에는 나중이니 저가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고전 15:20-24)고 증거하신 것입니다.

 

이러하므로 또한 성경은『거룩하게 하시는 자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하나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하셨으며 또 다시 내가 그를 의지하리라 하시고 또 다시 볼지어다 나와 및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라....』(히 2:11-13)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거룩하게 하시는 자와 하나에서 다시 난 후에는『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요일 3:2-3)라고 증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는 이제 둘이 아니요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이러므로 주와 합하여 한 영이 된 자들은『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룬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의 어떠하심과 같이 우리도 세상에서 그러하니라』(요일 4:17) 라고 신실한 간증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즉 영원한 생명은 둘이 아니요 하나입니다.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