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마지막 나팔이 울릴 때
일곱째 천사의 마지막 나팔이 울릴 때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살아서 믿은 자들은 순식간에 홀연히 그리스도의 영광의 형체와 같이 다 변화할 것입니다.
이를 먼저 아신 사도 바울은『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고전 15:51-54) 라고 증거하셨습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지만 죽지 않고 살아서 홀연히 변화하여 주를 뵈올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도 바울도 이를 소망하여 하나님의 복된 비밀을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대하여『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 11:25-26) 하신 증거의 말씀대로 살아서 예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할 것입니다.
죽지 않고 살아서 주를 영접할 복된 사람들에 대하여 성경은 또한『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계 10:7)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죽지 않고 반드시 살아서 주를 영접하리라는 하나님의 비밀의 복음을 사도 바울은 믿고 고린도 교회에 첫 번째 편지로 증거하셨던 것입니다. 또한 이와 같이 두 번째 편지에도『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과연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니 이렇게 입음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고후 5:1-3) 라고 다시 한번 더 증거하셨습니다.
이에 대하여는 비록 고린도 교회뿐이 아니고 데살로니가 교회에도 편지로 증거하였습니다. 기록되기를『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 4:16-17)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이로 보건대 복음에는 죽어도 사는 복음만 있는 것이 아니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 복음도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요 1:16) 라고 증거하신 것입니다.
살아서 믿는 자란 믿음으로 믿음에 이른 자들입니다. 살아서 믿은 자들에 대하여 성경은『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 12:1)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제사는 짐승의 몸으로 드리는 제사가 아니고 사람의 몸으로 드리는 제사입니다. 이러므로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라고 증거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몸으로 산 제사를 드린 모든 사람들은 사도 바울과 함께 “우리”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이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라고 증거하신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이제 육신에 있지 않고 그리스도와 함께 영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들은 몸으로 산 제사를 드려 이미 몸에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전을 이룬 사람들이요 이 땅에서부터 하나님의 나라를 기업으로 받아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곧 거룩함을 온전히 이룬 사람들입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예수께서 가라사대 사람마다 이 말을 받지 못하고 오직 타고난 자라야 할지니라 어미의 태로부터 된 고자도 있고 사람이 만든 고자도 있고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도 있도다 이 말을 받을 만한 자는 받을지어다』(마 19:11-12) 라고 증거하셨고, 또한『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나의 안식일을 지키며 나를 기뻐하는 일을 선택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잡는 고자들에게는 내가 내 집에서, 내 성안에서 자녀보다 나은 기념물과 이름을 주며 영영한 이름을 주어 끊치지 않게 할 것이며....』(사 56:4-5) 라고 증거하셨습니다.
이러므로 사도 바울은『아내가 그 남편이 살 동안에 매여 있다가 남편이 죽으면 자유하여 자기 뜻대로 시집 갈 것이나 주 안에서만 할 것이니라 그러나 내 뜻에는 그냥 지내는 것이 더욱 복이 있으리로다 나도 또한 하나님의 영을 받은 줄로 생각하노라』(고전 7:39-40) 라고 증거하셨습니다.
“내 뜻에는 그냥 지내는 것이 더욱 복이 있으리로다 나도 또한 하나님의 영을 받은 줄로 생각하노라” 아멘,
“사람마다 이 말을 받지 못하고 오직 타고난 자라야 할지니라 어미의 태로부터 된 고자도 있고 사람이 만든 고자도 있고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도 있도다 이 말을 받을 만한 자는 받을지어다” 아멘, 아멘.
이들이 영원히 죽지 않고 살아서 주를 뵈올 자들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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