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영원한 도피성이신 주님
우리는 영원한 속죄 아래 있습니다.
이는 우리 주께서 제사 직분이 갈리지 않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증거하기를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히 7:17) 기록된 바와 같이 이제 우리의 대제사장은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영원히 계심으로 우리는 그 안에서 온전한 구원을 이룰 수 있습니다.
기록되기를『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히 7:24-25)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안식 곧 영원한 도피성에 들어가지 못한 애굽의 종 곧 죄의 종에서 구속한 무리들에 대하여 성경은『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저희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히 3:11) 하셨습니다.
또한 이에 대하여 성경은『저희와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그러나 그 들은 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지 아니함이라』(히 4:2)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하지 않았다는 것은 복음의 실상은 부인하고 복음의 허상을 좇았기 때문입니다.
"의롭다" 하셨으면 의로와지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천하에 온유함이 모세보다 승한 자가 없다는 증거를 받았던 모세도 므리바 물가에서 백성의 얼이 그에게 미쳐 분을 내었던 일이 있었습 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가나안으로(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실 때에 그들을 맛사에서 시험하시고 므리바 물가에서 그들과 다투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때에 모세가 백성들의 원망을 감당키 힘들어 모세와 아론이 총회를 그 반석 앞에 모으고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패역한 너희여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 하고 그 손을 들어 그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매 물이 많이 솟아 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셨습니다.
이 일로 인하여 모세는 가나안을 바라보기는 하였으나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는 못하였습니다.
기록되기를『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고로 너희는 이 총회를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민 20:12) 함과 같은 것입니다.
이로 인하여 사단은 모세의 시체를 놓고 그 시체가 자기의 소유물로 알고 천사장 미가엘과 다투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모세의 시체는 분명히 천사장 미가엘이 하나님의 명을 받들어 가져 간 것이 분명합니다.
이는 거룩한 산에서 모세가 엘리야와 함께 주님을 뵌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모세의 시체가 세상에서는 없어져 오늘까지 모세의 무덤을 아는 자가 없습니다.
기록되기를『이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압 땅에서 죽어 벧브올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골짜기에 장사되었고 오늘까지 그 묘를 아는 자 없으니라』(신 34:5-6) 라고 증거 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는 구속 받았으나 광야에서 모두 죽고 오직 여호수아와 갈렙만 요단을 건넌 일에 대하여 성경은 말씀하시기를『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침례를 받고 다 같은 신령한 식물을 먹으며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그러나 저희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신 고로 저희가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고전 10:2-5) 하심같이 지금도 그리스도의 은혜로 죄사함 받은 많은 무리에게 경고로 기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죄사함 받은 세상 모든 사람에게 성경은『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치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히 4:11) 라는 말씀으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도피성에 들어간 사람은 자기 일을 쉽니다.
기록되기를『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히 4:10) 하셨습니다.
우리는 도피성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그리스도 예수는 하나님 안에 계십니다.
참 것의 그림자인 그 때에는 제사장이 죽으면 도피성에서 나와 또 죄를 지었으나 이제는 제사장이 영원히 죽지 아니하므로 언제든지 도피성을 떠나면 바로 영원한 사망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결코 정죄함이 없으나 그리스도 예수 밖에는 정죄요 곧 사망입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곧 도피성 안에 있는 자는 도피성 안의 생명의 성령의 법이 도피성 밖의 죄와 사망의 법에서 영원히 해방하셨기 때문에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일도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비밀이신 그리스도 곧 영원한 대제사장의 비밀입니다.
영원한 도피성 안에 있는 사람들은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세상에 대하여 또한 그러합니다.
이러므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사람들은 영원한 시민권을 얻고 새 생명 가운데 행하게 됩니다.
주님의 음성은 도피성 밖에서 듣고 성령의 인치심은 도피성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은 창세 전에 이미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루어 졌습니다.
기록되기를『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 그 말씀하신 바와 같으니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저희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나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었느니라』(히 4:3)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지 아니하리라』(벧후1:10) 라고 증거하십니다.
또한 주께서 사도로 말씀 하시기를『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2:12) 하십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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