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구원은 얻은 것인가? 얻을 것인가?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영원히 다시 멸망치 않고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아 영생을 얻는 이같이 큰 구원을 성경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 고 권면하십니다.
하나님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는 충성된 아들로써 자기를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사람의 죽음으로 다 이루셨습니다.
기록되기를『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시니라』(히 10:7) 하셨고, 또 다시『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요 4:34) 증거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보내신 이의 충성된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신 그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다 이루셨습니다.
기록되기를『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요 19:30) 증거 된 것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향하신 구원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다 이루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려 내심으로 모든 믿는 자의 소망이 되게 하셨습니다.
기록되기를『그 후에 자기 원수들로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히 10:13-14)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면 이 구원은 얻은 구원인가? 아니면 얻을 구원인가?
이에 대하여 성경은『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 2:8) 고 말씀하십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라고 말씀하신 “믿음”은 바로 “바라는 것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은 증거”입니다.
성경은『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 14:1)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성경은 구원을 믿음으로 또한 소망으로 얻었다고 말씀하십니다.
기록되기를『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롬 8:24) 함과 같이 구원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다 이루신 것을 오직 우리는 보배로운 믿음과 소망으로 다 이루신 것을 그대로 우리 안에서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성경은 구원을 얻었다고도 말씀하시고 또한 얻을 것이라고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구원을 “썩지 아니할 씨”라고도 말씀하시고 또한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라고도 말씀하셨습니다.
씨는 알파요 열매는 오메가입니다.
그래서 기록되기를『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계 22:13)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구원은 씨로 얻은 것을 열매로 이루어 가는 과정입니다.
이를 이 세상에서 처음 이루신 이가 곧 첫 열매이신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구원되신 그리스도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길은 끝이 있고, 진리는 아는데 까지 자라가는 것이요, 생명은 소망을 이루기까지 자라가는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을 성취하시려고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우리 주 예수 안에서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진리가 말씀하시기를『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 13:8)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구원은 과거도 아니요 현재도 아니요 미래도 아닙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원부터 영원까지 미리 아심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기록되기를『....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요 5:17)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구원은 얻었다고도 할 수 있고 또한 얻을 것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진리의 영께서 그의 사도로 밝히 증거 하시기를『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 되었은즉 화목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롬 5:9-10) 라고 구원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하므로 성경은『....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 2:12)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구원은 얻었고 얻은 구원을 또한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이루어 가는 구원이 아니면 그 믿음은 헛것이고 그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믿는 자 안에는 반드시 진리의 영이 함께 계십니다.
이 진리의 영이 바로 아들의 영입니다.
그래서 성경은『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요일 5:12)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들이 있는 자가 바로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은 지금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증거 하시기를『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빌 3:12) 하셨습니다.
열매 없는 구원은 구원이 아닙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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