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씀 묵상/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180628(목)-모세의 축복 (신명기 33:1-17)

by JORC구원열차 2018. 6. 28.

180628(목)

모세의 축복 (신명기 33:1-17)

 

1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축복함이 이러하니라

2 그가 일렀으되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오시고 세일 산에서 일어나시고 바란 산에서 비추시고 일만 성도 가운데에 강림하셨고 그의 오른손에는 그들을 위해 번쩍이는 불이 있도다

3 여호와께서 백성을 사랑하시나니 모든 성도가 그의 수중에 있으며 주의 발 아래에 앉아서 주의 말씀을 받는도다

4 모세가 우리에게 율법을 명령하였으니 곧 야곱의 총회의 기업이로다

5 여수룬에 왕이 있었으니 곧 백성의 수령이 모이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함께 한 때에로다

6 르우벤은 죽지 아니하고 살기를 원하며 그 사람 수가 적지 아니하기를 원하나이다

7 유다에 대한 축복은 이러하니라 일렀으되 여호와여 유다의 음성을 들으시고 그의 백성에게로 인도하시오며 그의 손으로 자기를 위하여 싸우게 하시고 주께서 도우사 그가 그 대적을 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8 레위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주의 둠밈과 우림이 주의 경건한 자에게 있도다 주께서 그를 맛사에서 시험하시고 므리바 물 가에서 그와 다투셨도다

9 그는 그의 부모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내가 그들을 보지 못하였다 하며 그의 형제들을 인정하지 아니하며 그의 자녀를 알지 아니한 것은 주의 말씀을 준행하고 주의 언약을 지킴으로 말미암음이로다

10 주의 법도를 야곱에게, 주의 율법을 이스라엘에게 가르치며 주 앞에 분향하고 온전한 번제를 주의 제단 위에 드리리로다

11 여호와여 그의 재산을 풍족하게 하시고 그의 손의 일을 받으소서 그를 대적하여 일어나는 자와 미워하는 자의 허리를 꺾으사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하옵소서

12 베냐민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여호와의 사랑을 입은 자는 그 곁에 안전히 살리로다 여호와께서 그를 날이 마치도록 보호하시고 그를 자기 어깨 사이에 있게 하시리로다

13 요셉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원하건대 그 땅이 여호와께 복을 받아 하늘의 보물인 이슬과 땅 아래에 저장한 물과

14 태양이 결실하게 하는 선물과 태음이 자라게 하는 선물과

15 옛 산의 좋은 산물과 영원한 작은 언덕의 선물과

16 땅의 선물과 거기 충만한 것과 가시떨기나무 가운데에 계시던 이의 은혜로 말미암아 복이 요셉의 머리에, 그의 형제 중 구별한 자의 정수리에 임할지로다

17 그는 첫 수송아지 같이 위엄이 있으니 그 뿔이 들소의 뿔 같도다 이것으로 민족들을 받아 땅 끝까지 이르리니 곧 에브라임의 자손은 만만이요 므낫세의 자손은 천천이리로다

 

모세는 작별을 앞두고, 이스라엘 각 지파를 호명하며 복을 빌어줍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생존과 승리, 보호와 안전, 풍요와 능력을 부여받기를 기원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2,3절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십니다. 시내산에 오셔서 사랑의 언약을 맺으신 후에 세일 산에서 일어나시고, 바란 산에서 빛을 비추셨습니다. 크신 팔로 모든 백성을 안아 보호하시고, 넓은 발아래 앉히시고 말씀을 들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신랑이 신부를 신혼집으로 인도하듯,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언약의 땅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멈추지 않고, 변치 않는 사랑으로 자기 백성을 평화롭고 풍요롭게 살게 하실 것입니다.

 

3b~5절

율법을 이스라엘의 기업으로 주시고, 그 율법으로 여수룬을 통치하는 왕이 되십니다. 말씀은 우리를 옭아매는 올무가 아니라, 더할 수 없는 축복이며 사랑하는 자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입니다. 말씀에 깊이 잠겨 생명수를 길어 올리는 일보다 더 귀한 일은 없습니다. 나는 말씀의 복을 제쳐둔 채, 썩어질 세상의 복만 구하며 살지는 않습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6~11절

복의 내용이 지파마다 다릅니다. 르우벤 지파는 소수이지만 후손이 끊어지지 않고 번성하는 복을, 유다 지파는 전쟁에서 승리하는 복을, 레위 지파는 직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물질의 복과 대적으로부터 보호받는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저마다 필요한 복을 알맞게 주십니다. 다른 사람의 복과 비교하고 부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각자가 받은 복이 모여 온 지파의 복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많이 받은 자에게 많은 책임이 따르기에 자랑할 것도 없습니다. 주어진 복을 감사하며 누리고, 그 복이 이웃과 공동체를 섬기는 힘이 되게 합시다.

 

12~17절

베냐민 지파는 힘 있는 지파들 사이에서 안전하게 거하는 복을 주시고,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는 물질적 풍요와 이방 국가들 사이에서 군사적 능력을 갖추게 하십니다. 각 지파에게 주신 복은 상호 연결되어 서로 돕고 서로에게 유익을 줄 때, 비로소 효력이 발생하는 복입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나만 복을 누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기도

 

무엇보다 말씀 안에서 살아가는 복을 사모하고, 책임을 다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