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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181205(수)-강한 구원자, 만군의 주 (예레미야 50:33-46)

by JORC구원열차 2018. 12. 5.

181205(수)

강한 구원자, 만군의 주 (예레미야 50:33-46)

 

33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함께 학대를 받는도다 그들을 사로잡은 자는 다 그들을 붙들고 놓아 주지 아니하리라

34 그들의 구원자는 강하니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라 반드시 그들 때문에 싸우시리니 그 땅에 평안함을 주고 바벨론 주민은 불안하게 하리라

35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칼이 갈대아인의 위에와 바벨론 주민의 위에와 그 고관들과 지혜로운 자의 위에 떨어지리라

36 칼이 자랑하는 자의 위에 떨어지리니 그들이 어리석게 될 것이며 칼이 용사의 위에 떨어지리니 그들이 놀랄 것이며

37 칼이 그들의 말들과 병거들과 그들 중에 있는 여러 민족의 위에 떨어지리니 그들이 여인들 같이 될 것이며 칼이 보물 위에 떨어지리니 그것이 약탈되리라

38 가뭄이 물 위에 내리어 그것을 말리리니 이는 그 땅이 조각한 신상의 땅이요 그들은 무서운 것을 보고 실성하였음이니라

39 그러므로 사막의 들짐승이 승냥이와 함께 거기에 살겠고 타조도 그 가운데에 살 것이요 영원히 주민이 없으며 대대에 살 자가 없으리라

40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성읍들을 뒤엎었듯이 거기에 사는 사람이 없게 하며 그 가운데에 머물러 사는 사람이 아무도 없게 하시리라

41 보라 한 민족이 북쪽에서 오고 큰 나라와 여러 왕이 충동을 받아 땅 끝에서 일어나리니

42 그들은 활과 투창을 가진 자라 잔인하여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그들의 목소리는 바다가 설레임 같도다 딸 바벨론아 그들이 말을 타고 무사 같이 각기 네 앞에서 대열을 갖추었도다

43 바벨론의 왕이 그 소문을 듣고 손이 약하여지며 고통에 사로잡혀 해산하는 여인처럼 진통하는도다

44 보라 사자가 요단의 깊은 숲에서 나타나듯이 그가 와서 견고한 처소를 칠 것이라 내가 즉시 그들을 거기에서 쫓아내고 택한 자를 내가 그 자리에 세우리니 나와 같은 자 누구며 출두하라고 나에게 명령할 자가 누구며 내 앞에 설 목자가 누구냐

45 그런즉 바벨론에 대한 여호와의 계획과 갈대아 사람의 땅에 대하여 품은 여호와의 생각을 들으라 양 떼의 어린 것들을 그들이 반드시 끌어 가고 그들의 초장을 황폐하게 하리니

46 바벨론이 약탈당하는 소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부르짖음이 나라들 가운데에 들리리라 하시도다

 

하나님은 억압받는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십니다. 그 백성을 붙잡아 두고 보내주기를 거절한 바벨론에게는 심판이 임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33,34절

이스라엘이 학대받고 있는 상황을 정확히 알고 계십니다. 이제 하나님은 강력한 ‘구원자’가 되어 출애굽 때와 같이 이스라엘 백성의 편에서 싸우실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바벨론에 불안을 심고,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평안을 주실 것입니다. 지금도 약자를 억류하고 억압하고 억울하게 만드는 권세와 권력은 반드시 만군의 하나님을 상대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구원자가 가난한 자, 억눌린 자의 구원자이시기 때문입니다. 나는 어느 편에 서 있습니까? 혹 제3자로서 구경하는 자리에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은 ‘못 본 체한 죄’도 반드시 물으실 것입니다.

 

35~40절

바벨론의 자랑을 다 무력하게 만드십니다. 여호와의 칼이 지혜로운 자(점성술사)와 자랑하는 자(점쟁이)를 치고, 용사와 말과 병거를 치고, 그들의 보물을 치고, 신상을 치고, 땅 위의 모든 백성을 칠 것입니다. 그러면 바벨론은 소돔과 고모라처럼 생기가 없는 죽음의 도시가 될 것입니다. 내게는 자랑할 만한 것이 있습니까? 그것이 무엇이든 자기 자랑을 삼아 교만에 이르지 말고 섬김의 도구로 삼아 주님을 기쁘시게 합시다.

 

45절

바벨론을 심판할 생각을 품으시고,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개인의 인생사와 세상의 역사에 우연은 없습니다. 우리가 겪는 일은 우리 행위의 결과이며 하나님의 다스림의 결과입니다. 하나님은 공평하고 정의롭고 세심하고 신중하게 생각하고 계획하십니다. 말씀에 귀 기울이며 온전히 반응할 때 하나님의 계획을 더 순조롭게 따라갈 수 있을 것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41~44,46절

열국 위에 군림하던 바벨론도 하나님 앞에서는 사자 앞에 선 양처럼 맥이 풀리고 맙니다. 점쟁이는 승리를 예언하고, 용사와 용병들은 더없이 믿음직스럽고, 많은 보물은 든든한 미래를 보장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모든 것이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입니다. 든든한 지위도, 많은 재물과 장밋빛 미래도 믿고 의지할 것은 못 됩니다. 하나님만이 의로운 처소이자 소망입니다.

 

기도

 

제 지위와 능력과 재물을 세상을 구원하시는 주님의 선한 도구로 사용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