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28(화)
국가 조직의 정비 (역대상 27:1-34)
1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가문의 우두머리와 천부장과 백부장과 왕을 섬기는 관원들이 그들의 숫자대로 반이 나누이니 각 반열이 이만 사천 명씩이라 일 년 동안 달마다 들어가며 나왔으니
2 첫째 달 반의 반장은 삽디엘의 아들 야소브암이요 그의 반에 이만 사천 명이라
3 그는 베레스의 자손으로서 첫째 달 반의 모든 지휘관의 우두머리가 되었고
4 둘째 달 반의 반장은 아호아 사람 도대요 또 미글롯이 그의 반의 주장이 되었으니 그의 반에 이만 사천 명이요
5 셋째 달 군대의 셋째 지휘관은 대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요 그의 반에 이만 사천 명이라
6 이 브나야는 삼십 명 중에 용사요 삼십 명 위에 있으며 그의 반 중에 그의 아들 암미사밧이 있으며
7 넷째 달 넷째 지휘관은 요압의 아우 아사헬이요 그 다음은 그의 아들 스바댜이니 그의 반에 이만 사천 명이요
8 다섯째 달 다섯째 지휘관은 이스라 사람 삼훗이니 그의 반에 이만 사천 명이요
9 여섯째 달 여섯째 지휘관은 드고아 사람 익게스의 아들 이라이니 그의 반에 이만 사천 명이요
10 일곱째 달 일곱째 지휘관은 에브라임 자손에 속한 발론 사람 헬레스이니 그의 반에 이만 사천 명이요
11 여덟째 달 여덟째 지휘관은 세라 족속 후사 사람 십브개이니 그의 반에 이만 사천 명이요
12 아홉째 달 아홉째 지휘관은 베냐민 자손 아나돗 사람 아비에셀이니 그의 반에 이만 사천 명이요
13 열째 달 열째 지휘관은 세라 족속 느도바 사람 마하래이니 그의 반에 이만 사천 명이요
14 열한째 달 열한째 지휘관은 에브라임 자손에 속한 비라돈 사람 브나야이니 그의 반에 이만 사천 명이요
15 열두째 달 열두째 지휘관은 옷니엘 자손에 속한 느도바 사람 헬대니 그 반에 이만 사천 명이었더라
16 이스라엘 지파를 관할하는 자는 이러하니라 르우벤 사람의 지도자는 시그리의 아들 엘리에셀이요 시므온 사람의 지도자는 마아가의 아들 스바댜요
17 레위 사람의 지도자는 그무엘의 아들 하사뱌요 아론 자손의 지도자는 사독이요
18 유다의 지도자는 다윗의 형 엘리후요 잇사갈의 지도자는 미가엘의 아들 오므리요
19 스불론의 지도자는 오바댜의 아들 이스마야요 납달리의 지도자는 아스리엘의 아들 여레못이요
20 에브라임 자손의 지도자는 아사시야의 아들 호세아요 므낫세 반 지파의 지도자는 브다야의 아들 요엘이요
21 길르앗에 있는 므낫세 반 지파의 지도자는 스가랴의 아들 잇도요 베냐민의 지도자는 아브넬의 아들 야아시엘이요
22 단은 여로함의 아들 아사렐이니 이들은 이스라엘 지파의 지휘관이었더라
23 이스라엘 사람의 이십 세 이하의 수효는 다윗이 조사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 사람을 하늘의 별 같이 많게 하리라 하셨음이라
24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조사하기를 시작하고 끝내지도 못해서 그 일로 말미암아 진노가 이스라엘에게 임한지라 그 수효를 다윗 왕의 역대지략에 기록하지 아니하였더라
25 아디엘의 아들 아스마웻은 왕의 곳간을 맡았고 웃시야의 아들 요나단은 밭과 성읍과 마을과 망대의 곳간을 맡았고
26 글룹의 아들 에스리는 밭 가는 농민을 거느렸고
27 라마 사람 시므이는 포도원을 맡았고 스밤 사람 삽디는 포도원의 소산 포도주 곳간을 맡았고
28 게델 사람 바알하난은 평야의 감람나무와 뽕나무를 맡았고 요아스는 기름 곳간을 맡았고
29 사론 사람 시드래는 사론에서 먹이는 소 떼를 맡았고 아들래의 아들 사밧은 골짜기에 있는 소 떼를 맡았고
30 이스마엘 사람 오빌은 낙타를 맡았고 메로놋 사람 예드야는 나귀를 맡았고 하갈 사람 야시스는 양 떼를 맡았으니
31 다윗 왕의 재산을 맡은 자들이 이러하였더라
32 다윗의 숙부 요나단은 지혜가 있어서 모사가 되며 서기관도 되었고 학모니의 아들 여히엘은 왕자들의 수종자가 되었고
33 아히도벨은 왕의 모사가 되었고 아렉 사람 후새는 왕의 벗이 되었고
34 브나야의 아들 여호야다와 아비아달은 아히도벨의 뒤를 이었고 요압은 왕의 군대 지휘관이 되었더라
다윗은 레위 사람들의 조직에 이어 군대 조직과 지방 행정 조직을 정비하고, 국가 재정을 맡아 관리할 자들과 왕의 참모들을 세웁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15절
열두 반의 군대를 가문 별로 조직하여 반마다 한 달씩 국가 상비군으로 섬기도록 했습니다. 정해진 순서에 따라 돌아가면서 수비대나 경찰의 업무를 감당함으로 나라의 치안과 질서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국가 운영을 질서 있고 규모 있게 할 뿐 아니라, 자신이 언제 부름 받을지 예측할 수 있게 함으로써 개인의 삶도 계획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금도 공동체를 무너뜨리는 적은 항상 공동체 안팎에서 기회를 엿봅니다. 안전하고 질서 있는 든든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우리 교회는 어떤 안전장치들을 마련했습니까?
2~15절
각 반의 반장과 주장들은 뛰어난 용사로서 백성의 존경을 받는 지휘관들이었습니다(11장). 다윗의 30인 용사에 속하여, 또는 군대 장관으로서 전쟁에서 활약하며 공을 세우고 그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능력 밖의 책임을 맡는 것은 섬김이 필요한 이들과 공동체에 누를 끼치는 일입니다. 내가 맡고 있는 일이 나의 능력을 초과하는 일은 아닌지, 혹은 내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는 일은 아닌지 잘 살펴봅시다.
16~22절
이스라엘의 각 지파를 관할하는 지도자를 세워 지파들과 소통했습니다. 이스라엘의 국가 체제는 열두 지파의 지속적인 지지와 충성 없이 유지될 수 없었습니다. 지파들 또한 지파의 지도자를 통해 자신들의 관심과 필요를 중앙 정부에 알릴 수 있습니다. 열두 지파와 왕이 서로 원활히 소통하는 모습은 포로에서 돌아온 역대기 독자들에게 이상적인 국가 공동체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게 했을 것입니다. 우리 공동체는 서로 필요를 살피며 나누이지 않은 모습으로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습니까?
25~34절
다윗은 능력 있고 믿을 수 있는 관리들을 알맞은 자리에 임명하였습니다. 그 분야의 전문가라면 이방인 출신이라도 등용했습니다(30절). 또 주변에 지혜로운 사람들을 모사로 두고 국사를 논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어떤 상황에서도 다윗이 믿고 의지할 만한 모사들이었고, 특히 후새는 왕의 친구라고 불릴 정도로 헌신적으로 도왔습니다. 일을 나누고 함께 상의할 사람들을 곁에 두는 일을 소홀히 하지 맙시다.
기도
복음을 지키고 교회를 세우는 일에 충성하는 주님의 좋은 군사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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