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큰 비밀- 그리스도와 교회
먼저 도움을 얻기 위해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을 불러 봅니다.
첫 번째 이름은 나사렛 예수!
두 번째 이름은 그리스도 예수!
세 번째 이름은 임마누엘!
이제 우리가 여기에서 주의하여 볼 것은 왜 주님의 이름이 셋으로 불리어 지는가에 대한 의문입니다.
그러나 이 의문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대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첫 번째 나사렛 예수란 이름은 기록 된 대로 처녀 마리아의 집이 나사렛이었고, 어린 예수께서도 나사렛 동네에 와서 사셨으므로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게 된 것입니다.
두 번째 그리스도 예수란 이름은 그가 하나님께로부터 기름 부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기록 된 대로 네가 의를 사랑하고 불법을 미워하였으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너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네게 부어 네 동류들 보다 승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 임마누엘이란 이름은 기록 된 대로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하셨고 또 주께서 땅위에서 이루시고 필하시고 끝내시리라 하셨습니다.
이루시고 필하시고 끝내시는 것은 곧 추수입니다.
추수하기까지는 세 단계의 과정이 있고 각 각 그 이름이 다릅니다.
처음의 이름은 "싹" 이요 다음의 이름은 "이삭" 이고 마지막 이름은 "열매"입니다.
이 세 이름 중에 제일은 열매입니다.
곡간에는 오직 열매만 있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오늘과 내일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낫게 하다가 제 삼일에는 완전하여 지리라. 하신 말씀에 오늘과 내일은 "싹" 과 "이삭" 이요 제 삼일은 "열매"를 말씀하심입니다.
씨의 결국은 열매입니다.
싹과 이삭은 열매를 이루는 과정입니다.
농부는 오로지 씨와 같은 열매를 바라고 기다립니다.
이루시고 필하시고 끝내시는 것은 씨와 같은 열매입니다.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시며 처음과 나중이시고 시작과 끝이십니다.
이 하나님께서 세상에 씨를 주셨습니다.
네 씨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약속 하셨던 대로 썩지 아니할 씨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이 씨는 곧 영원한 생명입니다.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같이 아들에게도 있게 하셨고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이 생명의 이름이 곧 임마누엘이십니다.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낫게 하는 나사렛 예수와 그리스도 예수는 아버지께로 가는 과정 (길)입니다.
오늘(나사렛 예수)과 내일(그리스도 예수)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낫게 하다가 제 삼일(임마누엘 )에는 완전하여 지리라고 하심은 농부이신 아버지의 뜻입니다.
임마누엘은 이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는 것입니다.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 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 갔음이러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하신 이 증거의 말씀을 이때에 듣는 우리들은 손을 견고히 해야 할 것입니다.
씨에서 마지막에 이기는 것은 씨와 같은 열매입니다.
그의 깨끗하심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고 그가 세상에서 어떠하심 같이 우리가 또한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함은 그 씨를 받아 열매 맺어 다시 씨가 되는 처음 익은 열매들의 간증입니다.
하나님께서 미리 아신 자 들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입니다.
그래서 그는 첫 열매이시고 농부이신 하나님께서는 그 열매를 씨로 우리에게 심으셨습니다.
이 씨를 받은 이가 증거 하기를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다" 하였고 또 "우리가 거듭난 것은 썩을 씨가 아니고 썩지 아니할 씨로 되었다" 고 했습니다.
같은 씨를 받은 우리도 이제 나는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살아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라 첫 열매이신 그리스도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처음 익은 열매들로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심과 같이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리하면 우리도 주인의 즐거움에 동참하여 임마누엘이여 네 펴는 날개가 편만 하리라 하심이 이루어 질 것입니다.
이것이 곧 새 계명입니다.
씨를 받았으면 열매를 맺게 되어 있습니다.
열매가 없으면 구원도 없습니다.
구원은 씨가 아니라 열매입니다.
그러므로 참 구원은 내가 아니라 내가 죽어 열매로 맺어지는 형제가 곧 내 구원입니다.
첫 열매이신 예수도 형제들을 위하여 죽지 아니하면 영광의 아들로 인정 될 수 없었습니다.
그도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부끄럼을 개의치 않으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기록된바와 같이 "죽음의 고난 받으심을 인하여 영광과 존귀로 관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만물이 인하고 만물이 말미암은 자 에게는 많은 아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저희 구원의 주를 고난으로 맘미암아 온전케 하심이 합하도다" 라고 증거 하십니다
사람의 아들인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도 씨로써 죽어야 했습니다.
그가 세상에 계실 때에 이 죽음을 앞에 놓고 고민하시고 슬퍼 하셨습니다.
친히 말씀하시기를 "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 이루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 하셨고,
또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라고 얼굴을 땅에 대시고 힘쓰시고 애써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었다고 증거 하였습니다.
곡간은 씨를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고 오직 열매를 위하여 있습니다.
주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와 같이 한 알의 밀 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가 처음 구원을 받았다고 기뻐하는 것은 "씨"를 받은 것입니다.
구원(씨)을 받았으면 구원(열매)을 이루는 것이 참된 생명의 법입니다.
그래서 첫 아담은 자기만 사는 "산 영"이었으나 마지막 아담은 자기가 죽어 하나님의 자녀들을 살리는 "살려주는 영"이 되셨습니다.
이 새 생명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께 그 아들 임마누엘 안에서 영원히 찬송과 영광을 드립시다.
열매를 위해 죽는 씨만이 그 열매 속에 생명이 있습니다.
또한 씨가 될 수 있는 열매가 참 열매입니다.
씨는 눈물이요 열매는 기쁨입니다.
기록되기를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 오리로다" 함과 같은 것입니다.
증거하기를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하심과 같습니다.
씨는 농부에게 있습니다.
오직 그분만이 홀로 하나이신 본체이십니다.
그분만이 생명의 근본이십니다.
참 생명은 생명을 낳습니다.
참 생명이 생명을 낳기 전에는 오직 그 생명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 참 생명이 생명을 낳으시니 이제는 아버지와 아들이 됩니다.
기록되기를 "네가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 하심입니다.
아버지와 아들의 생명은 둘이 아니요 하나입니다.
그래서 그 아들이 증거 하시기를 "아버지께서 자기 안에 생명이 있음같이 아들에게도 주어 있게 하셨고 인자 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고 하셨습니다.
또다시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고 지금도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진리는 자녀로 인하여 옳다 인정함을 받습니다.
씨의 영광은 열매요 또한 그 열매가 씨가 될 때 또다시 그 영광은 열매 안에 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많은 영들 가운데서 오직 하나를 택하셔 그 속에 그의 뜻(씨)을 심으셨습니다.
증거 하시기를 "하나님은 영이 유여하실찌라도 오직 하나를 짓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지으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니라"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바로 이 씨가 하나님의 말씀이십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신 것이 곧 우리를 살리시는 썩지 아니할 씨였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임하실 때에 가라사대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치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 하셨도다 전체로 번제함과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심같이 그가 다 이루시고 "첫 열매"로 "살려주는 영"이 되셨습니다.
이 뜻(씨)을 따라 그가 단번에 드리심으로 우리는 거룩함에 이루는 열매를 얻었습니다.
이 아들이 아버지의 뜻을 따라 울며 씨가 되어 이제 많은 열매들을 맺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록되기를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고 증거 하셨습니다.
이 씨를 받은 사울은 옥토에 심은 씨가 되어 좋은 열매를 맺은 사도 바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열매도 다시 씨가 되지 않으면 자기의 영광은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열매의 생명은 "살려주는 영"이시기 때문에 죽어도 다시 사는 부활의 영입니다.
열매를 받을 때는 꿀 같이 다나 씨가 될 때는 쓰게 됩니다.
그러므로 쓴 것(심는 것) 곧 그와 함께 고난이 없으면 그와 함께 영광 (열매) 도 없습니다.
그래서 열매가 씨가 되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외에는 아무것도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이 씨 외에 다른 씨는 원수에게 주었습니다.
이것이 원수가 밤에 뿌리는 "가라지"입니다.
그가 광야에서 주 예수를 시험 할 때에 "이것은 내게 넘겨준 것이므로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하였던 세상의 썩은 것이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사단의 종자들입니다.
그러나 위에서 난 씨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기도 아버지께 영광을 얻으셨습니다.
기록된 것 같이 "죽음의 고난 받으심을 인하여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셨습니다.
이 영광과 존귀는 그 씨가 죽음으로 맺은 많은 열매들입니다.
우리 이방의 사도인 바울도 이 뜻을 쫓아 그와 함께 고난을 받고 그와 함께 죽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의 영광은 자기가 받은 그리스도가 아니라 고난으로 심은 데서 맺어진 열매들입니다.
그러므로 기록하기를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의 강림 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고 증거 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소원을 이루시는 것입니다.
충실한 알곡들은 생명이 있습니다.
이 알곡들이 주인을 기쁘시게 합니다.
이와 같이 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부요 그리스도와 교회는 하나입니다.
그는 머리이시고 교회는 그의 몸입니다.
그 이름은 곧 "임마누엘"이십니다.
임마누엘 교회는 하늘에서 지어집니다.
이 하늘은 여기 있다고 할 수도 없고 저기 있다고도 할 수도 없고 바로 우리 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양의 신부는 하늘에서(우리 안에서) 내려옵니다.
그 신부의 이름은 "새 예루살렘" 입니다.
이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영원히 거하실 집입니다.
그 성전의 머릿돌은 산 돌이십니다.
이제 우리 산 돌들도 산 돌이신 예수께 나와 하나님이 거하실 영원한 집이 되기 위하여 함께 지어지고 있습니다.
아멘.
지금까지 구원의 이정표와 함께 하시고 지켜주시고 이루어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올립니다.
'구원의 이정표 > 구원의 이정표(1)' 카테고리의 다른 글
250-길 잃은 양의 기도 (0) | 2009.04.11 |
---|---|
249-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0) | 2009.04.09 |
248-하나님의 아들과 사람의 딸들 (0) | 2009.04.08 |
247-첫 사람 아담과 마지막 아담 (0) | 2009.04.07 |
246-옛 사람과 새 사람 (0) | 2009.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