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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
시편 85 장 8 절 |
내가 하나님 여호와의 하실 말씀을 들으리니 대저 그 백성, 그 성도에게 화평을 말씀하실 것이라 저희는 다시 망령된 데로 돌아가지 말지로다(85:8) |
[ 연구 및 본문해설 ] |
1912년 4월 15일 ‘가라앉힐 수 없는 배’라고 이름난 당시 최대의 호화 여객선 타이타닉(Titanic) 호가 대서양에서 침몰하는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타이타닉 호에는 여객과 승무원을 포함하여 2,224명이 타고 있었는데 주로 여자와 어린아이들 711명만이 구조되었습니다. 배가 침몰할 때까지는 약 네 시간이 걸렸는데 당시에 관한 많은 일화가 남아 있습니다. 그 중에 이러한 일화가 있습니다. 구명보트를 타기 전 두 여자가 갑자기 자기 선실로 들어갔습니다. 한 사람은 성경을 가지러 갔으며, 다른 한 여자는 잊어버리고 온 보석함을 찾기 위해 간 것이었습니다. 두 번째 여자는 자기 보석함만 가지고 돌아왔다면 충분했을 텐데, 다른 선실에 흩어져 있는 돈이나 보석들을 뒤지다가 시간을 허비하여 결국 구명보트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
[ 묵상 및 적용 ] |
성경 말씀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교훈합니다. 재물은 필요한 것이지만 섬겨서는 안 된다고 경고합니다. 섬겨야 할 것은 하나님입니다. 생활에 편리함을 제공해 주는 재물 대신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은 무척 어렵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을 들으며 살아가는 성도에게는 생명과 평안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
[ 오늘의 기도 ] |
우리의 귀를 통하여 하나님 말씀을 들으며 망령된 일에서 떠나게 하소서. |
자료제공 : 아가페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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