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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시편으로 여는 묵상

090801-시 90:4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by JORC구원열차 2009. 8. 1.


[ 오늘의 말씀 ]
시편 90 장 4 절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경점 같을 뿐임이니이다(90:4)


[ 연구 및 본문해설 ]
공사장에서 일하고 있는 어떤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그저 먹고 살기 위해 돈을 벌려고 일하고 있소.’ 다른 사람에게 똑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짐을 나르고 있을 뿐이오.’ 또 다른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은 ‘나는 하나님과 우리 가족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똑같은 일을 해도 어떤 자세를 가지고 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시간은 곧 생명입니다. 한 시간을 낭비하면 그만큼의 생명도 낭비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생명은 고귀하고 존엄한 것입니다. 인간 생명의 신성과 존엄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바로 이 사회를 아름답게 하는 첩경이 아닐까요?


[ 묵상 및 적용 ]
삶이 담겨 있는 생명과 같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곰곰이 생각하며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하루가 의미 있습니다. 그 작은 점들이 모여서 인생 곡선의 한 부분을 그리고 있습니다. 하루를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인생의 전체 방향도 결정되는 것입니다. 땀을 아끼지 않고 하루의 시간을 소중하게 사용하는 지혜를 가집시다.


[ 오늘의 기도 ]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보내며 심은 땀방울이 아름다운 열매가 되게 하소서.


자료제공 : 아가페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