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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
시편 89 장 31 ~ 32 절 |
내 율례를 파하며 내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면 내가 지팡이로 저희 범과를 다스리며 채찍으로 저희 죄악을 징책하리로다(89:31-32) |
[ 연구 및 본문해설 ] |
인도에서 사역한 선교사 와일더가 인도를 방문한 미 해병부대와 식사를 함께 할 때 있었던 일입니다. 어떤 장교가 ‘아니, 선교사들이 여기까지 와서 일할 필요가 뭐 있겠습니까? 선교는 미국에서나 하면 되지요. 인도인에게 기독교가 필요합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이 소리를 들은 선교사는 자리에서 일어나 그 장교에게로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정중하게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장교님, 당신의 사령관이 오늘밤 소대를 이끌고 콘스탄티노플을 향해서 떠나라고 하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 장교는 ‘명령이라면 가야죠’라고 답했습니다. 대답을 들은 선교사는 ‘장교님, 내 인생의 사령관은 예수님입니다. 그분이 내게 가라고 명했습니다. 나는 그 명령을 따라 이 자리에 와있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 묵상 및 적용 ] |
예수님은 계명의 총체인 십계명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으로 요약하셨습니다. 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가장 좋은 사랑의 표현은 무엇입니까? 사랑 중에서 가장 큰 사랑은 생명을 주는 것입니다. 예수를 모른 채 죽어가고 있는 사람에게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사회에는 민족을 일깨우며, 이웃을 세우는 그리스도인이 가장 필요합니다. |
[ 오늘의 기도 ] |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증거하라는 말씀 따라 전도자의 삶을 살게 하소서. |
자료제공 : 아가페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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