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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시편으로 여는 묵상

090829-시 98:2 (여호와께서 그 구원을 알게 하시며)

by JORC구원열차 2009. 8. 29.


[ 오늘의 말씀 ]
시편 98 장 2 절
여호와께서 그 구원을 알게 하시며 그 의를 열방의 목전에 명백히 나타내셨도다(98:2)


[ 연구 및 본문해설 ]
1928년 독일의 한 물리 실험실에서 우연한 관찰을 통해 중대한 발견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방사선을 발견한 것입니다. 독일 과학자 빌헬름 뢴트겐은 이를 ‘미지의 광선’이라는 뜻으로 ‘엑스선’(X-Ray)이라고 불렀습니다. 이 방사선은 물체를 투과하여 볼 수 있게 하는 매우 놀라운 특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덕택에 우리는 방사선실에 들어가 큰 기계 앞에 서면 자기 가슴 속을 훤히 들여다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갈비뼈, 폐, 심장 등을 초현대식 기계를 통해 자세히 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기술이 발달했다 할지라도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계는 아직 이 세상에 없습니다.


[ 묵상 및 적용 ]
세상 모든 사람의 눈 앞에 하나님의 구원이 명백하게 나타났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알게 하시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비추시는 X-Ray가 우리의 마음에 비춰질 때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을 알 수 있습니다. 다메섹 도상에서 하나님의 X-Ray를 만난 바울이 그러했습니다. 당신은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몸소 십자가에 매달리신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하며 살고 있습니까?


[ 오늘의 기도 ]
구원을 알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자랑하며 살게 하소서.


자료제공 : 아가페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