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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
시편 100 장 4 절 |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100:4) |
[ 연구 및 본문해설 ] |
인간이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의 내용과 관련하여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인간의 기도를 바구니에 담아 하늘 나라로 가는 두 천사가 있었습니다. 한 천사는 인간의 소원을, 다른 천사는 인간의 감사를 바구니에 담았습니다. 그런데 소원의 바구니는 언제나 꽉 차있었지만 감사를 담은 바구니는 한 번도 다 채워진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감사를 담아온 천사는 하나님 앞에 늘 부끄러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채워 보려고 늘 마감시간 전까지 구해 보지만 큰 실적 없이 시간에 쫓겨 허둥대며 달려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
[ 묵상 및 적용 ] |
인간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기보다는 바라는 것이 더 많습니다. 죄인인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올 수 있는 것조차도 큰 은혜며 감사의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감사보다는 소원을 가지고 예배당을 들어설 때가 더 많습니다. 소유의 숫자를 헤아리면서 행복을 저울질하는 어리석음을 반복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내 계산에 맞추어 사람을 가까이하거나 멀리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루를 마감하고 이부자리에 누워 있을 때 감사 바구니를 든 천사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 넘치도록 한번 도전해 보지 않으시렵니까? |
[ 오늘의 기도 ] |
오늘 하루 감사의 바구니가 차고 넘치게 하나님과 이웃에게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
자료제공 : 아가페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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