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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오늘의 말씀

091107-불가능이 없으신 하나님 (히 7:25)

by JORC구원열차 2009. 11. 7.

091107(토)

불가능이 없으신 하나님 (히 7: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나라(히 7:25)

 

많은 사람들이 기사와 이적은 옛날에나 있었던 일이지, 오늘날에는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하는데 그런 사람은 사실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는 사람들이며, 하나님을 바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와 능력을 가지신 하나님께서는 능치 못할 일이 없습니다. 미국의 위대한 믿음의 여인 캐더린 쿨만(Kathryn Kuhlman)치며 기사와 이적을 행했는데 그녀는 늘 '나는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기사와 이적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구약 성경에 이사야 36장 이하를 보면 앗수르 왕 산헤립이 많은 군대를 거느리고 와서 유다를 포위하고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편지를 써 보내기를 '네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다 소용없는 일이다. 우리는 아직까지 신들을 믿는다고 하는 나라들을 다 파괴하였다. 이와 같이 너희 나라도 파괴하리라'고 하면서 갖은 모욕과 조롱을 다 퍼부었습니다.

 

이때 히스기야 왕은 장군들을 불러 모으고 회의를 한 것도 아니고, 군사력을 증가 시키려고 한 곳도 아니고, 더욱이 항복하려고 결정하지도 않고 다만 그는 하나님의 집에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그 편지를 하나님 앞에 놓고 기도하기를 '하나님! 이 편지를 보시옵소서. 이 유다 나라를 무서운 원수의 손에서 구원하시옵소서, 하고 간절히 기도했더니 그날 밤에 하나님께서 천사 하나를 보내어 앗수르의 군대 185,000명을 다 쳐죽이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조롱하던 산헤립은 집으로 돌아가 아들에게 칼을 맞아 죽고 말았습니다.

 

오늘날,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말하기를 원자탄을 터뜨려도 그만큼은 죽일 수 없을 것이라고 하지만 하나님의 능력은 무한하시므로 능히 앗수르 군대를 다 진멸하고, 그의 백성을 구원하실 수 있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려고 할 때 어려운 일이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절대적인 능력을 가지고 계시므로 그에게는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불가능이 없으신 하나님을 생각하며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 어떤 자라도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깊은 죄에 빠졌을지라도 하나님은 구원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죄인을 구원하러 오셨으니 재가 죄인 중에 괴수로다'라고 바울은 말했습니다. 또한 그의 옛 모습은 어떠했습니까? 바울은 완고한 바리새인으로서 자기가 세상에서 가장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고 죽이는 것을 하나님을 위해 큰 봉사하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누가 이런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그러나 하나님은 다메섹 도상에서 이 사람을 사로잡아서 죄를 깨닫게 하고 완전히 변화시켰습니다. 죄인 중에 괴수가 성도의 으뜸이 되게 하셨습니다.

 

본문에 보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를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다'고 했습니다. 깊은 죄에서 구언하실 뿐 아니라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서 온전히 구원하실 수가 있습니다. 요한일서 1:7에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고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김익두 목사님 같은 분은 예수 믿기 전에 얼마나 못된 짓을 많이 하는 깡패였던지 사람들이 길을 나설 때는 서낭당에 돌을 던지며 '오늘은 제발 김익두를 안만나게 해주세요'라고 빌 정도로 못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자도 하나님은 구원하시어 능력있는 목사, 부흥사로 만들어서 많은 사람을 구원하는 도구로 쓰셨습니다.

 

또한 이와 같은 깡패와 마찬가지로 세상에서 많은 재산을 가졌으나 마음에 참 평안과 기쁨을 갖지 못한 사람들도 그리스도께로 돌아와 전에 갖지 못했던 참 평안과 기쁨을 찾은 사람을 많이 복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날도 죄인을 구원하는데 이 모든 것이 그 전보다 더 위대한 기적을 베풀고 계시는 증거입니다.

 

2. 우리의 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사람을 구원하는 것은 단순히 지옥에서 구원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주님은 우리 영혼을 구원할 뿐 아니라 우리의 생활을 바꿀 수가 있습니다. 사람이 구원받은 뒤에는 전에 좋아하던 것이 미워지고, 전에 미워하던 것이 좋아지게 됩니다.

 

참으로 회개한 사람은 모든 것에 대한 태도가 바뀌어집니다. 구원받기 전에는 서슴치 않고 하던 행동을 구원받은 뒤에는 더 이상 할 수가 없게 됩니다.

 

몇 년 전에 여기서 간증하던 전도사님 한 분도 그전에는 깡패두목 노릇을 하고, 술과 담배로 방탕한 생활을 할 뿐 아니라 말 안 듣는 아이를 세워놓고 살점을 베어 냈던 잔인한 사람이었는데 예수님을 영접하고 새사람이 되어 전도사가 되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사악하고 죄 많은 사람의 생활도 변화시켜 선하고 착한 사람이 되게 하십니다.

 

3. 우리를 죄악으로부터 보호하실 수 있습니다.

 

유 1:24절에 하나님은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줄거움으로 서게 하실 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실 뿐만 아니라 구언하신 자를 영원히 타락하지 않도록 보호하실 수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오늘 구언하셨다가 내일은 사단이 낚아채 갈 수 있게 하는 줄로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사단이 하나님보다 더 강하다는 뜻이 되는 것입니다.

 

요 10:28,29에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메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고 분명히 말씀했습니다.

 

예수님은 지금 이 시간에도 믿는 자에게 영생을 주시며 말씀하기기를 어떤 사람도, 어떤 능력도, 그리스도인을 아버지의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다고 하십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그리스도와 연합했다면 그리스도와 그 사람을 떼어놓을 자가 결코 없는 것입니다. 롬 8:38,39에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고 했습니다.

 

오늘 구원받았다가도 내일 멸망받을 수 있다면 그 종교는 아무런 기쁨이나 평안을 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구원받은 사람을 결코 다시 잃어버릴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마귀가 다시 하나님의 자녀를 빼앗아 갈 수 없게 철저히 보호하고 계십니다.

 

4. 우리를 기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벧전 1:8,9에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 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언을 받음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누가 썼습니까? 이 말씀은, 한 때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슬퍼하며 밤새 울어 본 적이 있는 베드로가 슨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말할수 없는 즐거움이 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마음에 들어오시면 마음에 기쁨이 오고 정신적으로 평안해져서 더 건강해집니다. 만일, 신자가 마음에 기쁨이 없다면 그는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은 '나는 아무 재능도 없고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별로 없기 때문에 필요 없을 것입니다.'고 말하겠지만, 위대한 사도 바울이 하신 말씀을 들어보십시오. 고전 1:27-29에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거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꾸준히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은 세상적으로 똑똑하고 위대한 사람이 아닙니다.

가장 보잘 것 없고 미천한 사람이라도 자신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는 충성스러운 사람들이 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하는 것입니다.

 

5. 우리를 부활시킬 수 있습니다.

 

사람은 약속하고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하나님은 반드시 그가 약속하신 바를 지키십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불러서 장차 너에게서 나온 자손이 큰 민족을 이루고, 세상의 메시아(Messiah)구세주가 나타나리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100세나 되고 그의 아내 사라는 90세였습니다. 어떻게 아이를 가지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약속하셨고, 아브라함은 믿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기적으로 이삭이 태어나게 했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지켰습니다.

 

하나님의 책은 하나님의 약속으로 가득 차 있고 하나님은 그 약속을 하나하나 이행하십니다.

우리는 그것을 믿어야 합니다.

 

요 6:39,40에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것이나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고 약속했습니다.

 

생명은 무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역사는 죽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부분을 그때에 시작됩니다.

 

주님의 재림이 늦어진다면 성도들은 죽게 되는데 그러면 우리 몸은 묻히게 되고, 우리의 영혼은 주와 함께 거하기 위하여 하늘로 올라갑니다. 그랬다가 주님이 공중에 재림하실 때 우리 몸은 븋활하고, 예수님은 우리의 영혼을 그와 함께 데리고 오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의 몸과 영혼이 재결합해서 영원히 주와 함께 살게 됩니다. 이것이 구원의 완성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문에 오셔서 '내게 나아오는 자는 어떤 사람이라도 구원할 수가 있고, 변화시킬 수가 있고 죄악에서 지켜 줄 수가 있고, 기쁘게 할 수가 있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려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게 할 수가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그가 약속하신 것은 다 지킬 수가 있는 것입니다.

사람으로는 할 수 없어도 하나님은 불가능이 없으시므로 능히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주님을 당신의 구주로 확실히 믿고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