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도 식품 보관 기간이 따로 있다.
"엄마! 치즈 끝 부분이 파래!"
아이 말을 듣고 급히 달려갔더니 이게 웬일?
먹다 보관한 치즈 끝부분에 곰팡이가 끼어 있는 게 아닌가?
무조건 냉장고에 넣으면 안전할 줄 알았던 음식들이 당신이 모르는 사이에 하나 둘, 썩고 있다.
냉장고의 냉장실도, 그리고 철썩같이 믿는 냉동실도 이젠 믿을 수 없다.
1. 냉동실은 100% 안전하지 않다.
그동안 언제라도 해동하면 먹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냉동 식품이라면 다음의 유통 기한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당신의 방심 때문에 어쩌면 당신은 매일 매일 독을 먹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냉동의 기본 원칙
1) 냉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능한 한 빨리 얼리는 것이다.
랩이나 지퍼백에 넣는 경우 진공 상태로 만들어야 냉동 효율이 높아진다.
2) 식재료를 1인분, 1회분으로 나눠 얇게 넓혀서 싼다.
그래야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 빨리 얼릴 수 있다. 해동 또한 더 빠르다.
3) 냉동한 날짜를 적어 넣는다.
일단 얼어버리면 내용물을 잊어버리는 일이 있으므로 식재료 이름을 표기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2. 냉장고의 냉장실을 믿지 마라.
평소 청소를 잘 하지 않는다면 더더욱 냉장실은 살균이 번식할 수 있는 최적의 먹이 창고가 된다.
과일과 야채의 보관 기간은 거의 비슷하니 다음의 표를 참고하도록.
※ 냉장의 기본 원칙
1) 일주일 단위로 식단을 짜고 메뉴별로 식품을 보관한다.
2) 유통 기한이 가까운 것을 앞쪽에 수납한다.
3) 그 때 그 때 먹을 분량만 사서 수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출처: 리빙센스
도움말| 김영빈(수랏간, 019-492-0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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