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영어/생활의 지혜

냉장고에도 식품 보관 기간이 따로 있다.

by JORC구원열차 2009. 11. 13.

냉장고에도 식품 보관 기간이 따로 있다.

 

"엄마! 치즈 끝 부분이 파래!"

아이 말을 듣고 급히 달려갔더니 이게 웬일?

먹다 보관한 치즈 끝부분에 곰팡이가 끼어 있는 게 아닌가?

무조건 냉장고에 넣으면 안전할 줄 알았던 음식들이 당신이 모르는 사이에 하나 둘, 썩고 있다.

냉장고의 냉장실도, 그리고 철썩같이 믿는 냉동실도 이젠 믿을 수 없다.

 

1. 냉동실은 100% 안전하지 않다.

 

그동안 언제라도 해동하면 먹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냉동 식품이라면 다음의 유통 기한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당신의 방심 때문에 어쩌면 당신은 매일 매일 독을 먹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냉동의 기본 원칙

 

1) 냉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능한 한 빨리 얼리는 것이다.

랩이나 지퍼백에 넣는 경우 진공 상태로 만들어야 냉동 효율이 높아진다.

 

2) 식재료를 1인분, 1회분으로 나눠 얇게 넓혀서 싼다.

그래야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 빨리 얼릴 수 있다. 해동 또한 더 빠르다.

 

3) 냉동한 날짜를 적어 넣는다.

일단 얼어버리면 내용물을 잊어버리는 일이 있으므로 식재료 이름을 표기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2. 냉장고의 냉장실을 믿지 마라.


평소 청소를 잘 하지 않는다면 더더욱 냉장실은 살균이 번식할 수 있는 최적의 먹이 창고가 된다.

과일과 야채의 보관 기간은 거의 비슷하니 다음의 표를 참고하도록.

 

※ 냉장의 기본 원칙

 

1) 일주일 단위로 식단을 짜고 메뉴별로 식품을 보관한다.

2) 유통 기한이 가까운 것을 앞쪽에 수납한다.

3) 그 때 그 때 먹을 분량만 사서 수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출처: 리빙센스
도움말| 김영빈(수랏간, 019-492-0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