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100321-책임을 충실히 수행하라 (마 25:14-30) by JORC구원열차 2010. 3. 21. 100321 (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라 (마 25:14-30) 예수님은 타국에 가는 주인이 세 종들에게 각각 재능대로 달란트를 맡기고 떠난 후 그들이 남긴 것에 따라 심판한 이야기를 통해 재림을 준비하는 제자의 태도를 가르쳐 주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4,15절 예수님은 비유 속의 주인처럼 종들의 능력에 맞게 책임을 맡기십니다. 가장 적게(한 달란트) 맡은 종도 20년 동안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할 만큼 엄청난 돈을 맡았습니다. 그 돈이 타고난 재능을 의미하든 소유를 의미하든, 우리는 그것으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면서 주의 나라를 위해 살아야 합니다. 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니 재능을 겨루어서는 안 되며 소유를 비교해서도 안 됩니다. 자격 없는데도 은혜로 받은 사명이나 직분으로 차별이라는 죄악을 만들어내서는 결코 안 됩니다. 16,17,19~23절 주인은 돌아와서 종들이 행한 대로 심판합니다. 먼저 주인에게 받은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로 각각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를 남긴 종들에겐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하고 더 많은 것을 맡깁니다. 둘 다 똑같이 주인의 즐거움에도 참여할 수 있게 해줍니다. 더 많이 남겼다고 더 많이 칭찬하지는 않았습니다. 주인은 얼마를 남겼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성실했는지로 평가했습니다. 예수께서 다시 오실 때 주께 받은 각종 특권에 어떻게 반응했는지로 판단하실 것입니다. 깨어 주인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 종은, 등불을 말 아래 두지 않고 등경 위에 두어 비추듯이(5장 14~16절),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하나님의 뜻을 성실히 수행하고 세상 앞에 하나님을 선전하며 살 것입니다. 18,19,24~30절 땅에 감추었다가 한 달란트 그대로 주인에게 돌려준 종에게는 ‘악하고 게으르다’고 책망하시고 엄한 형벌을 내립니다. 수익을 내지 못해서가 아니라 아무 것도 시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뿐 아니라 이 종은 주인을 완고하고 비정한 사람으로 오해했습니다. 제자로서 주께서 맡기신 사역을 감당하는 일이 늘 안전하고 평탄하지만은 않습니다. 가족과 재산은 물론이고 자기 ‘생명’이라는 달란트까지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주인이 기대하신 것은 원금이 아니라 우리 자신입니다. 위험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하나님 나라를 향한 충성을 원하십니다. 잘못을 범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더 나은 의’를 추구하는 자만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인정해주실 것입니다. 기도 어디서든 맡은 일과 직분을 비교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충성을 따라 저도 충성하게 하소서.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반석위에기쁨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말씀 묵상 > 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323-예수를 죽이려는 자들과 죽음을 준비하는 자들 (마 26:1-16) (0) 2010.03.23 100322-하나님 나라를 상속 받는 자 (마 25:31-46) (0) 2010.03.22 100319-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 (마 24:45 - 24:51) (0) 2010.03.19 100318-생각지 않은 때 인자가 오리라 (마 24:36-44) (0) 2010.03.18 100317-성전 파괴 전에 있을 징조들 (마 24:15-28) (0) 2010.03.17 관련글 100323-예수를 죽이려는 자들과 죽음을 준비하는 자들 (마 26:1-16) 100322-하나님 나라를 상속 받는 자 (마 25:31-46) 100319-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 (마 24:45 - 24:51) 100318-생각지 않은 때 인자가 오리라 (마 24:3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