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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100523-바벨론의 멸망 (예레미야 50:1-16)

by JORC구원열차 2010. 5. 23.

 

100523 (일)

바벨론의 멸망 (예레미야 50:1-16)

 

유다를 심판한 도구였던 바벨론도 여호와께 범죄하여 그 행한 대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바벨론의 심판이 이스라엘과 유다에게는 구원을 의미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3절

한때는 하나님의 심판 도구로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졌던 바벨론 제국도 인적이 끊어지고 짐승마저 도망하는 황무지가 되게 하실 것입니다. 그들이 의지하던 신 벨과 므로닥(말둑)의 신상들이 부서져 수치를 당하듯이 그들도 함락될 것입니다. 역사 속에 펼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할 때 우리에게서 우상은 떠날 것입니다.

 

6,7절

이스라엘은 부패한 지도자 때문에 쉴 곳을 찾지 못해 헤매다가 대적들에게 잡아먹혔습니다. 대적들은 여호와를 버린 자들을 삼킨 것뿐이라며 당당해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그들을 ‘내 잃어버린 양 떼’라 부르시며 다시 찾으십니다. 이제 예수께서 양을 살리려고 목숨을 버린 목자가 되어 잃어버린 우리를 찾아주셨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순종함으로써 양 떼(가족, 주일학교, 교회, 나라)를 잘 인도하여 쉼과 평안을 주는 목자입니까?

 

8~10절

심판의 도구였던 바벨론을 북쪽의 큰 민족(페르시아)을 불러 약탈하고 점령하게 하실 것이니, 이스라엘은 바로의 지배에서 벗어나 출애굽 하듯이 양 떼 앞에서 힘 있게 길을 여는 숫염소같이 맨 먼저 바벨론에서 나오라고 하십니다. 바벨론의 심판의 날은 이스라엘에게는 구원의 날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11~16절

여호와께 범죄한 바벨론에게 진노하사 행한 대로 갚으실 것입니다. 힘을 남용하여 하나님의 소유 유다를 약탈하고 짓밟고도 즐거워하고 기뻐하던 세력에게 큰 수치와 치욕을 안겨주실 것입니다. 다 도망하여 파종하고 추수할 자가 없을 것이고, 비옥하던 땅은 메마르고 황량한 사막이 되어 그것을 본 자들은 놀라 탄식할 것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4,5절

언약을 기억한 유다와 이스라엘이 함께 돌아오며 시온으로 가는 길을 물을 것입니다. 울면서 여호와를 구할 것입니다. 바벨론의 도망침이 이스라엘과 유다의 돌아옴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산 길이신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도 돌아올 길을 마련해주신 것을 기억하며 감사합시다.

 

기도

 

이 세상 어디에도 참 쉴 곳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저를 찾아주시고 불러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