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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100521-에돔을 향한 심판 (예레미야 49:7-22)

by JORC구원열차 2010. 5. 21.

 

100521(금)

에돔을 향한 심판 (예레미야 49:7-22)

 

 

에돔은 자기의 지혜를 뽐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그들의 지혜가 그들을 교만하게 하였고, 심판과 멸망으로 이끌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8~13절

포도 추수꾼도 약간의 열매를 남기고 도둑도 다 훔쳐가지 않고 조금은 남기지만 하나님은 벌거벗겨진 에서(에돔)가 숨을 데 없게 하시고 형벌을 면할 사람이 없을 만큼 철저히 진멸하실 것입니다. 놀람과 치욕거리와 황폐함과 저줏거리가 되게 하시되 영원히 일어서지 못하게 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애굽에, 모압에, 암몬에 희망을 남겨두셨듯이, 에돔에서도 가장 무방비 상태인 고아와 과부들을 보호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은 안전을 자신하며 스스로 지혜롭다고 여기는 자들보다 어린아이 같은 자들을 찾으십니다.

 

14~16,22절

스스로 높고 두려운 자로 여기던 에돔을 작고 멸시 받는 자로 끌어내리실 것입니다. 에돔은 보금자리를 높은 데 짓는 독수리처럼 천혜의 요새를 자랑했습니다. 그런 자신을 열방이 두려워할 것이라고 착각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독수리가 먹이를 덮치듯이 이방 나라들이 교만한 에돔을 공격하게 하셔서 끌어내리시고, 그들의 용사를 진통하는 여인같이 두려움에 떨게 하실 것입니다. 높은 곳이 안전하다는 세상의 말에 더는 속지 맙시다. 낮은 데 처하든 높은 데 처하든 하나님을 가장 높이 모시는 삶이 가장 안전하고 평안합니다.

 

17~21절

자신이 열방에게 두려움의 대상이라고 착각하던 에돔을 열방의 웃음거리가 되게 하실 것입니다. 목자가 당해낼 수 없는 사자가 양떼를 공격하듯 에돔에서 백성들을 쳐서 쫓아내실 것입니다. 열방은 에돔의 부강함을 두려워하기보다는 에돔이 소돔과 고모라처럼 초토화되고 그들의 울부짖음이 홍해까지 들릴 만큼 엄청난 재앙이 임하는 것을 보고 두려워할 것입니다. 하지만 심판 후에는 하나님이 택하신 자를 세우심으로써, 여호와의 지혜에 필적할 자 없고 여호와의 계획에 이의를 제기할 자가 없음을 알게 하실 것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7절

에돔은 지혜와 명철을 자랑하더니 자신의 멸망을 막는 데는 아무 책략도 내지 못했습니다. 자신을 살릴 줄 모르는 지혜라면 참 지혜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자의 지혜는 자신의 멸망을 재촉하는 어리석음일 뿐입니다.

 

기도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주님을 높이는 것이 지혜임을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