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100605-고난을 부끄러워 말라 (디모데후서 1:9-18) by JORC구원열차 2010. 6. 5. 100605 (토) 고난을 부끄러워 말라 (디모데후서 1:9-18) 바울은 자신이 고난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복음을 전한 이유인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설명한 후, 그 일에 참여하도록 디모데를 부르며 자신을 떠난 자와 남은 자를 소개합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9,10절 디모데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좇아 복음을 위해 고난을 받으라”고 했던 바울은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영원 전부터 주신 은혜를 따라 우리를 거룩한 구원으로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 은혜가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나타났으며, 예수께서는 십자가와 부활로 사망을 폐하시고 생명과 썩지 않을 장래의 부활을 환히 보여주셨습니다. 자신에게 이 복음은 그것을 위해 죽고 그것을 위해 살 만큼 가치 있었습니다. 또 그것이 생명의 길이기에 사랑하는 아들을 죽음의 고난이 기다리는 이 길로 함께 가자고 초대한 것입니다. 11,12절 복음의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살다가 지금은 옥에 갇혔고 죽음을 앞두고 있지만, 바울은 자신이 전한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복음의 영광을 알았고, 자신이 의뢰하고 있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승리의 그날까지 바울이 하나님께 맡긴 것(생명) 혹은 하나님이 바울에게 맡기신 것(복음)을 지켜주실 것을 확실했기 때문입니다. 바울의 생명이든 복음이든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성취하셔서 자신이 헛수고 하지 않았음을 증명하실 것을 확실히 믿었기에 담대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13,14절 바울은 디모데에게 자신을 본보기로 삼아 바른 말을 꽉 붙잡되 믿음과 사랑으로 하고, 아름답고 참된 복음의 진리를 지키되 성령을 의지하여 하라고 권면합니다. 믿음과 사랑이 함께할 때 복음 증거가 나의 의나 자랑이 되지 않으며, 성령을 의지할 때 고난 중에도 타협하지 않고 인내할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15~18절 감옥에 갇힌 바울이 부끄러워 떠난 자가 있었고 남아서 고난에 동참한 자가 있었습니다. 부겔로와 허모게네를 비롯한 아시아의 사역자들은 떠났습니다. 복음이 주는 영광만 기대하고 고난은 외면한 자들입니다. 하지만 긍휼의 사람 오네시보로는 에베소에서뿐 아니라 로마의 감옥에 있을 때도 부지런히 바울을 방문하여 그의 기운을 북돋아주었습니다. 복음을 위해 애매한 고난을 당하고 사역이 중단되는 고통을 겪는 분들을 찾아봅시다. 그분들에게 나는 어떻게 오네시보로가 될 수 있을까요? 기도 저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이 복음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으며 살게 하소서.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반석위에기쁨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말씀 묵상 > 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607-단호하게 그러나 온유하게(디모데후서 2:14-26) (0) 2010.06.07 100606-은혜로 강해져서 함께 고난을 받으라(디모데후서 2:1-13) (0) 2010.06.06 100604-거짓 없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사를(디모데후서 1:1-8) (0) 2010.06.04 100603-포로됨과 풀려남(예레미야 52:24-34) (0) 2010.06.04 100602-잿더미로 변한 예루살렘(예레미야 52:12-23) (0) 2010.06.04 관련글 100607-단호하게 그러나 온유하게(디모데후서 2:14-26) 100606-은혜로 강해져서 함께 고난을 받으라(디모데후서 2:1-13) 100604-거짓 없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사를(디모데후서 1:1-8) 100603-포로됨과 풀려남(예레미야 52:2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