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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오늘의 말씀

110305-카드도 받습니까?(막 8:14-21)/충성된 종의 모습(마 25:14-30)

by JORC구원열차 2011. 3. 5.

110305(토)

01-카드도 받습니까?(막 8:14-21)

 

어느 부자가 지옥에 가서 죄값을 치러야 한다는 말을 듣자, 주머니를 뒤적거리며 말했다.

"얼마면 될까요? 카드도 받습니까?"

현세는 모든 것이 물질로 측정되는 세상이다.

심지어 사람간의 사라도 그러하며, 하나님께 드리는 신앙과 예배조차 물질로 측정되는 경우도 없지 않다.

때문에 우리는 점점 하나님에 대한 영적 깨달음을 상실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무지와 어리석음 속에서 올바른 방향을 잃어가고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진정 어떠한 것을 원하시는가?

 

1. 믿음을 원하신다.

눈에 보이는 것, 이성적, 합리적이라고 말해지는 것들만을 바라보고

사고하는 자들에게 보이지 않는 것까지도 확신하는 믿음을 원하신다(히 11:6).

 

2. 진정을 원하신다.

형식적인 순종, 물량주의적인 헌신, 자기 과시적인 봉사,

겉치레만으로 예배를 드리는 자들에게 진정과 신령과 사랑을 원하신다(요 4:24).

 

모든 것이 영적인 것을 떠나 물질화되고 있는 현세 속에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헌신으로 재무장해야 함을 명심하라!

 

 

02-충성된 종의 모습(마 25:14-30)

 

1. 성실한 모습.

게으르고 태만하지 아니한 모습으로 성실히 일하는 자는 주인의 충성된 종이라 인정을 받게 된다(잠 21:25).

 

2. 책임있는 모습.

종의 생명은 책임 완수에 있다.

주인이 맡겨 준 일에 책임을 다하지 못하면 더 큰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 수 없다(마 25:23).

 

3. 겸손한 모습.

종은 아무리 좋은 성과를 얻었다 할지라도 자신을 사랑해서는 안된다.

영광을 받아야 할 자는 자신이 아니라 주인이기 때문이다(계 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