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307(월)
01-두 종류의 영광(빌 3:19-20)
만약 외국에서 대통령이 온다고 한다면 어떨까?
공항에서부터 도로의 통행이 중단되고, 온 거리에는 사람들로 가득 차며, 그들의 환호성과 박수 소리로 넘치는 아마 굉장한 모습일 것이다.
반면에 타지에서 많은 고생을 하며 사역하던 선교사가 잠시 온다면 어떨까?
알아주는 이도 반기는 이도 얼마 안되는 장면을 쉽게 연상할 수 있지 않은가?
그러나 하늘나라에서는 둘 중에서 누가 더 진정한 영광, 영원한 큰 영광을 얻을 수 있을까?
이 같은 대조적인 두 종류의 영광에 대해 생각해 보자.
1. 땅의 영광.
이것은 땅의 일만 생각하고, 육신의 행복만 추구하는 부끄러운 영광, 멸망의 영광이다.
그것은 결국 어디로 가는가?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 형벌이 있는 곳으로 가게 된다(시 49:17).
2. 하늘의 영광.
이것은 땅의 일보다 하늘의 일을, 육신의 정욕보다 하나님 뜻과 계획 앞에 순종하는 성도에게 예비된 영광이다.
이 영광은 영원하며, 천국의 모든 것을 소유하게 해 준다(고후 3:18).
당신은 어떤 영광을 원하는가?
어떤 영광이 진정 귀하다고 믿는가?
우리 모두 하늘의 영광을 기대하며 사는 성도가 되자.
02-유월절 어린양의 피(출 12:13)
1. 하나님 백성됨의 표적이다.
세상의 죄에 오염되어 있던 자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고 천국의 영원한 기업을 얻게 된 것에 대한 표적이다(엡 2:13-16).
2. 자유함의 표적이다.
죄와 사망의 종노릇하던 자가 그 종의 굴레에서 해방되어 주안에서의 참된 자유를 얻게 된 것에 대한 표적이다(계 1:5).
3. 영원한 생명의 표적이다.
죄와 허물로 이미 죽었던 자가 한없는 은혜로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 영광에 이르게 된 것에 대한 표적이다(요 6: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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