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430(토)
01-심판 날에 남겨질 만한 이유(미 5:7-8)
인간관계 훈련 중 '난파선게임'이라는 것이 있다.
이는 난파되어 가는 배에 유일하게 남겨진 두 명 정원의 구명보트에 누구를 태워 살릴 것인가를 결정짓는 게임으로서,
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모두 죽음의 위기 상황을 눈앞에 둔 승객들로 가상되어진다.
이때, 게임을 하는 모든 사람들은 심각한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다.
'과연 우리들 중 제일 남겨질 만한 가치가 있는 두 사람은 누구인가?
정녕 나 자신은 그 두 명 중 하나로 남겨질 만한 타당한 이유와 가치가 있는가?
이 시간 우리도 동일한 형태의 한 고민에 빠져보자.
과연 우리는 어떤 이유로 심판날 주의 품에 남겨지게 될 것인가?
1. 순종했기에.
주님의 말씀만을 믿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산 자가 영원히 주의 품에 남겨진다(요일 2:17).
2. 인내했기에.
어떤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도 결코 변치 않고 믿음을 지킨 자가 최후까지 남겨진다(약 1:12).
3. 충성했기에.
주의 종으로서 주께 영광 돌리는 일에 봉사와 충성을 아끼지 않은 자가 남겨진다(딤후 2:5).
02-책망에 대한 올바른 책동(삿 2:1-5)
1. 통회해야 한다.
죄악을 책망하는 여호와 앞에서 자신의 온 마음을 찢으며 소리 높여 자복하고 애통해하는 심령의 회개가 있어야 한다(사 22:12).
2. 돌이켜야 한다.
과거에 하나님을 떠나 행했던 불순종과 망령된 언사, 나쁜 습관 등을 일체 근절하고
십자가 앞에서 신앙인으로서의 덕을 세우는 행위의 변화가 수반되어야 한다(마 27:3).
3. 반복하지 않는다.
거창하고 미려한 회개의 말로 하나님과 자신을 속이고 이내 성령을 거스려
다시금 육신을 좇아 행하는 똑같은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는다(요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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