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이정표/구원의 이정표(1)

125-무엇이 참(眞理)인가?

JORC구원열차 2009. 1. 9. 17:25
125-무엇이 참(眞理)인가?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옛 사람(육의 사람)에게 주신 것이고,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 사람(영의 사람)에게 주신 것입니다.
옛 사람은 죄인의 혈통으로, 육정으로, 사람의 뜻으로 난 이 세상 사람이고, 새 사람은 율법으로 말미암아 죽었다가 성령으로 다시 난 하나님의 사람으로 저 세상 사람입니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는 반드시 중보가 있어야 했습니다.
죄를 범하는 사람이 직접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
이는 죄인이 직접 하나님을 보고는 살 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가 반드시 필요했던 것입니다.
기록되기를『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딤전2:5)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천하 만민에게 두 중보를 주셨습니다.
한 중보는 사환으로, 또 다른 중보는 친히 아들을 주셨습니다.
이 두 중보로 말미암지 않고는 하나님께로 나아갈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또한 모세는 장래의 말할 것을 증거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사환으로 충성하였고 그리스도는 그의 집 맡은 아들로 충성하였으니 우리가 소망의 담대함과 자랑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의 집이라』(히 3:5-6) 하셨습니다.
 
“모세는 장래 말할 것을 증거하기 위하여” 라고 기록됨은 바로『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갈 3:24) 하신대로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율법(육체와 상관된 계명의 법)이 바로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전엣 계명)안에서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향하여 죽지 아니하면 영원한 생명이신 그리스도에게로 갈 수 없습니다.
이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은혜와 진리는 반드시 율법의 저주를 순종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자에게만 다시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가 허락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친히 경험한 사람이 간증하기를『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향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 함이니라』(갈 2:19) 하십니다.
 
이 간증이 바로 참(眞理)입니다.
 
기록된 대로 사람은 육체가 되었기에 누구도 육체에 상관된 율법(전엣 계명)에서 벗어날 자 아무도 없습니다.
율법이 말씀하시기를『다 치우쳤으며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시 14:3) 하셨고, 또한 다시 증거하시기를『기록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롬 3:10) 라고 증거하셨습니다.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온갖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갈 3:10) 하신 대로 모든 사람은 다 저주 아래 있어 하나님 앞에서는 이미 죽은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집 맡은 아들이 이 죽음에서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시려고 사람으로 보내심을 받으셨고 또한 율법 아래서 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게 하려 하신 것입니다.
 
기록되기를『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갈 3:13)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그의 죽음 안에 나도 함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의 살리심 안에 나도 있습니다.
이는 오직 진리를 믿는 믿음으로만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그러므로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이 바로 이 믿음입니다.
증거된 바『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딤후 2:11)입니다.
 
그러므로 의문(율법)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라는 믿음의 실상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율법이 무엇이며, 은혜와 진리가 무엇인지 알 수 없습니다.
바로 진리(眞理)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본능으로 아는 그것으로 결국 둘째 사망의 해를 받게 됩니다.
 
모세의 직분은 죽이는 직분이고 그리스도의 직분은 살리는 직분입니다.
죽이는 계명은 “전엣 계명”이고 살리는 계명은 “새 계명”입니다.
그러므로 옛 언약 아래는 옛 사람(죽지 않은 육의 사람)이 있고, 새 언약 아래는 새 사람(옛 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모세로 말미암아 육의 사람이 죽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의 사람이 삽니다.
그래서 성경은『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고전 15:44)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 5:24)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옛 사람이 죽지 않고(복음을 복종치 않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는 것은 바로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것이며 도적이요 절도요 강도입니다.
 
옛 계명은 옛 사람에게, 새 계명은 새 사람에게 주신 것이 참(眞理)입니다.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