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어린 양의 아내는 어디 있는가?
지금 이 땅에는 자기들이 어린 양의 아내라는 무리가 셀 수도 없이 많이 있습니다.
곧 자기들이 주님의 몸 된 교회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신령한 눈으로 보면 어린 양의 아내가 아니고 개의 아내요 돼지의 아내들입니다.
정욕과 탐욕이 가득한 여인이 어찌 어린 양의 아내입니까?
모두가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기록되기를『내가 경겁 중에 이르기를 모든 사람은 거짓말장이라 하였도다』(시 116:11) 함과 같은 것입니다.
어린 양의 아내는 어린 양의 누이며 어린 양의 신부입니다.
이는 어린 양의 아내도 어린 양과 같이 한 아버지께로 났기 때문입니다.
기록되기를『거룩하게 하시는 자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하나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히 2:11-12) 하셨습니다.
어린 양이 자기 누이 자기 신부를 노래한 사랑의 노래를 지금 함께 들어봅시다.
『나의 사랑 너는 순전히 어여뻐서 아무 흠이 없구나 나의 신부야 너는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 굴과 표범 산에서 내려다보아라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네가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네 눈으로 한번 보는 것과 네 목의 구슬 한 꿰미로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네 사랑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네 사랑은 포도주에 지나고 네 기름의 향기는 각양 향품보다 승하구나 내 신부야 네 입술에서는 꿀 방울이 떨어지고 네 혀 밑에는 꿀과 젖이 있고 네 의복의 향기는 레바논의 향기 같구나 나의 누이, 나의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아 4:7-12)
이 사랑의 노래를 개와 돼지의 아내들에게 부를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어린 양께서는 지금도 이와 같은 자기의 신부될 여자를 찾으시고 계십니다.
기록되기를『내가 밤에 침상에서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찾았구나 찾아도 발견치 못하였구나 이에 내가 일어나서 성중으로 돌아다니며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거리에서나 큰 길에서나 찾으리라 하고 찾으나 만나지 못하였구나 성중의 행순하는 자들을 만나서 묻기를 내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너희가 보았느냐 하고 그들을 떠나자마자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만나서 그를 붙잡고 내 어미 집으로, 나를 잉태한 자의 방으로 가기까지 놓지 아니하였노라 예루살렘 여자들아 내가 노루와 들사슴으로 너희에게 부탁한다 사랑하는 자가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고 깨우지 말지니라』(아 3:1-5)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이 어린 양의 노래는 어린 양의 신부될 그의 양들만 배울 시온의 노래입니다.
세상 여자들과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한 정결한 처녀들만 어린 양과 함께 부를 새 노래입니다.
기록되기를『또 내가 보니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그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 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계 14:1-5)
증거된 말씀같이 개와 돼지의 아내 곧 개와 돼지들은 능히 배우지 못할 노래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몸이 된 신부 곧 교회는 지금 있는 예루살렘(교회)이 아니고 위에 있는 예루살렘(교회)입니다.
기록되기를『....아브라함이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계집종에게서 하나는 자유하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나 계집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하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하나는 시내 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자니 곧 하가라 이 하가는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 산으로 지금 있는 예루살렘과 같은 데니 저가 그 자녀들로 더불어 종노릇 하고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갈 4:22-26)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더 밝히 기록되기를『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매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계 21:9-11)
증거된 말씀같이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는 육체를 따라 아래서 난 교회가 아니고 약속으로 따라 어린 양과 함께 위에서 난 곧 어린 양의 누이가 곧 어린 양의 신부입니다.
그러므로 그냥 예루살렘이 교회가 아니고 새 예루살렘이 교회입니다.
지금 세상에 있는 교회는 옛 노래는 정욕과 탐욕으로 잘 부르나 위에 있는 교회가 부르는 어린 양의 새 노래는 무엇인지조차 모릅니다.
개와 돼지가 어찌 어린 양의 사정을 알 수 있겠습니까?
세상에 속한 교회는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는 소리를 듣지 못합니다.
기록되기를『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계 22:17) 하시는 음성입니다.
어린 양의 아내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고 저 세상에 속하였습니다.
기록되기를『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삽나이다』(요 17:16) 함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린 양의 아내는 아래 있지 않고 위에 있습니다.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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