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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오늘의 말씀

110615-귀중한 성도의 죽음(살전 4:14)/여호와의 것을 범하지 말라!(레 3:16-17)

by JORC구원열차 2011. 6. 15.

110615(수)

01-귀중한 성도의 죽음(살전 4:14)

 

'암브롱거스(Amblongus) 파이 제조법'은 상당히 많고 값비싼 재료의 소개로부터 시작되어 매우 과학적이고도 복잡하게 설명된다.

그런데 마지막 항목에는 엉뚱하게도 '끝으로 창문을 열고 즉시 파리를 밖으로 내버리시오'라고 적혀 읽는 사람을 우습게 만든다.

혹 우리도 인생의 종착역인 죽음을 이처럼 어처구니없고도 허무하게 생각하지는 않는가?

영원한 멸망에 이를 불신자들에게 있어서 죽음은 그렇게 허무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우리 성도들의 죽음은 아주 귀중한 것이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인가?

 

1. 그리스도와 함께 거하기 때문.

육신의 죽음을 통해 영원한 죽음에서 우리를 건져주신 주님과 가장 친밀하고 직접적인 사랑의 교제 시간을 가질 수 있다(빌 1:23).

 

2. 참 안식의 시간이기 때문.

곤고한 날의 수고가 끝나고 영원한 안식과 평화의 시간을 갖는다(살전 4:14).

 

3. 천국의 영복을 누리기 때문.

죽음 이후에 이를 천국은 다시 눈물과 사랑, 애통하는 것, 아픈 것이 없는 참 평화가 있는 곳이다(계 21:4).

 

 

02-여호와의 것을 범하지 말라!(레 3:16-17)

 

1. 여호와의 소유를 범하지 말라.

인간이 가진 몸과 마음과 물질, 그 모든 것은 온전히 여호와의 소유이다.

고로 그것을 죄로 더럽히고 악한 방법과 목적으로 사용하여 여호와의 소유를 더럽혀서는 안된다(요일 3:1-3).

 

2. 여호와의 의로운 뜻을 범하지 말라.

우리의 모든 행사는 오직 주권자 되시는 주님의 섭리와 뜻에만 따를 뿐이다.

그러므로 내 뜻과 내 고집만을 내세움으로써 여호와의 의로우신 뜻을 범해서는 안된다(시 10:3).

 

3. 여호와의 영광을 범하지 말라.

모든 영광과 존귀는 오직 여호와에게만 돌려져야 한다.

그러므로 그 영광과 존귀를 자신에게 돌리려 하고, 그것을 자랑스럽게 여김으로써 여호와의 영광을 범해서는 안된다(롬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