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
시편 8 장 5 절 |
저를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8:5) |
[ 연구 및 본문해설 ] |
하나님이 자신의 형상을 따라 친히 창조하신 인간에게는 하나님의 영광이 깃들어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그 영광의 빛이 가리우기는 했으나 그리스도께서는 그 완전한 형상을 회복케 하실 것입니다. 이로 볼 때 인간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참으로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극심한 육체적 고통 가운데서도 교회와 인류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사람들을 통해서도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위대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존 밀턴은 44세에 시각 장애자가 되었으나 딸에게 구술을 시켜가면서도 『실낙원』이라는 명저를 완성했습니다. 아름다운 찬송가를 많이 남긴 패니 크로스비 역시 어려서부터 눈이 보이지 않았으나 주옥 같은 찬송시들을 남겨놓았습니다. 쇼팽이나 베토벤 역시 약한 몸과 청력의 상실로 고생했으나 다시 없는 위대한 음악가로 존경받고 있습니다. |
[ 묵상 및 적용 ] |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영화와 존귀로 자신을 만드셨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더 잘 깨달아야 할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야말로 하나님께서 귀하게 창조하신 존재라는 자존감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성취해서 큰 영광을 돌릴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
[ 오늘의 기도 ] |
나 자신은 한없이 연약하나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귀한 존재임을 감사하게 하소서. |
자료제공 : 아가페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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