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문(출 27:13-16)
동을 향하여 뜰 동편의 광도 오십 규빗이 될지며(13)
문 이편을 위하여 포장이 십오 규빗이며 그 기둥이 셋이요 받침이 셍이요(14)
문 저편을 위하여도 포장이 십오 규빗이며 그 기둥이 셋이요 받침이 셋이며(15)
뜰 문을 위하여는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능게꼰베실로 수 놓아 짠 이십 규빗의 장이 있게 할지니 그 기둥이 넷이요 받침이 넷이며(16).
성막문은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요 10:7).
자! 이제부터 문으로 들어가며 문의 특징을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십시다.
1. 오직 하나의 문
성막 사방에는 12지파가 진을 치고 있습니다. 한 쪽에 3지파씩입니다. 그러므로 한 쪽에 문 하나씩 내면 얼마나 편리하겠습니까? 그러나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계신 곳 성소에 들어가는 데는 오직 한 문으로 밖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로만 구원이 가능합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행 4:12).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성소가 아무리 좋아도 문이 없으면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요한복음 에서는 예수님의 성격을 7가지로 말하고 있습니다.
1) 나는 선한 목자다.
2) 나는 생명의 떡이다.
3) 나는 빛이다.
4) 나는 길이다.
5) 나는 진리다.
6) 나는 생명이다.
7) 나는 문이다.
2. 큰문
오직 하나의 문은 작은 문이 아니라 큰 문입니다.동쪽 25m(50규빗)중에 10m(20규빗)가 문입니다. 우리는 좀체로 10m나 되는 통문을 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아구라는 고기가 앞에서 보면 입만 있는 것처럼 성막의 동쪽은 거의가 문입니다. 누구든지 들어오라고 그렇게 큰 문을 만드신 하나님의 사랑에 우리는 감격스럽습니다. 누구든지 들어올 수 있습니다 아니 누구든지 들어와야 합니다.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명망치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요 3:16).
예루살렘 사람도 들어 와야 합니다.
온 유다 사람도 들어 와야 합니다.
사마리아 사람도 들어 와야 합니다.
땅끝까지의 사람들도 들어 와야 합니다.
여기에 선교의 당위성이 있습니다. 다 들어와야 하기에 모두에게 전해야 합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언을 얻으리라.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 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 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릅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롬 10:13-15).
3. 동쪽 문
동쪽의 첫 인상은 해 뜨는 곳입니다.
어둠이 물러가고 광명한 햇살이 비취는 곳입니다. 마귀의 세력이 떠나고 성령의 역사가 시작되는 밝은 곳입니다.
기독교는 소망의 종교입니다. 축복의 길입니다. 더구나 문 앞에는 유다지파가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메시야 주님은 유다지파를 통하여 이 땅에 오셨습니다.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 하며 치리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 하시기를 실로에 오시기까지 미치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창 49:10).
동쪽문은 유지파가 위치한 문에다 소망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 안에는 모두가 들어있기에 동쪽문은 소망입니다.
4. 4색의 문
성막문은 청색 자색 홍색 가는 베실로 짜여 있습니다.
청색은 생명의 색깔입니다. 그래서 청색은 (생멸되신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오직 하나 밖에 없는 구원의 문입니다.
자색은 왕권을 의미하는 색깔이기 때문에 (왕 되신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홍색은 피색깔입니다. 그래서 (고난당하신 그리스도)를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백색은 성결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가는 베실은 백색인데, 이는 (성결하여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나타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분이신가요?
가이샤라 빌립보에서의 여론 조사에서는 참으로 다양하게 타나났습니다 (마 16:13-20).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장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마 16:14).
그러나 이는 잘 못 본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는 어떤 분이십니까?
성막문으로 대답하면 아주 정확하게 대답할 수 있습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성막문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은 만왕의 왕이시지만 우리 죄를 대신 지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셔서 고난당하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생명을 주신 분이십니다. 이것이 100점짜리 대답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요 10:9).
5. 문턱이 없는 문
이 문에는 문턱이 없습니다. 누구나 들어 갈 수 있으며 누구나 들어가기가 쉽습니다.
예수 믿기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지금 바로 영접하면 됩니다.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 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
6. 개인 구원의 문
들어가는 사람마다 자기가 문을 열어야 합니다. 남이 열어 주지 않습니다.
각자 예수를 영접하고 들어와야 합니다. 부모가 믿는 다고 자녀까지 구원받는 것은 아닙니다.
7. 열리고 닫히는 문
언제나 열려있는 문이 아닙니다. 열고 들어가면 곧 닫히고 맙니다. 언제까지나 열려 있는 문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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