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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이정표/장별요약강해-신약

[약 1장] 시련 극복과 경건 생활

by JORC구원열차 2017. 7. 12.

[야고보서]


[약 1장] 시련 극복과 경건 생활

 

강해

 

야고보 사도는 본장에서 성도가 시련을 당할 때에 믿음의 인내로 극복하고 승리하는 방법을 교훈하였습니다. 또한 경건 생활을 위하여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만 하고 행치 않는 외식된 행위를 버리고 말씀에 대한 순종의 실천으로 참된 경건을 쌓을 것을 권면하였습니다.

 

1. 인내와 지혜

 

1) 시험을 기쁘게 여김

야고보 사도는 형제들에게 편지하여 시험을 만날 때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고 권면 하였습니다. 그것은 시험은 결과적으로 성도의 신앙을 연단하여 더욱 견고하고 순결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성도에게 닥치는 시련은 인내를 만들어 냅니다. 성도의 인내는 믿음을 연단 과정을 통하여 소망을 이루는 과정이 됩니다(참조, 롬5:3-4). 하나님께서는 시련을 인내로 극복하는 자에게 더 큰 은사와 복을 주셔서 하나님의 구원에 더욱 가까이 가게 하십니다. 즉 인내의 과정을 통해 성도의 신앙이 더욱 성숙하여지는 것입니다. 성도에게 있어서 믿음이 온전케 되는 것보다 더 큰 복이 없으므로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날 때 온전히 기쁘게 여겨야 합니다.

 

a.인내해야 함(약5:7)

b.즐거워해야 할 믿음의 시련(벧전4:12-13)

c.영광과 존귀를 얻게 될 믿음의 시련(벧전1:7)

 

2) 지혜를 구함

야고보 사도는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하나님께 구하여 받으라고 명했습니다. 여기서의 지혜는 영적 지혜로서 신앙생활 중에 모든 시련을 인내로써 극복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즉 성령의 지혜입니다. 하나님께 지혜를 구함에 있어 유념해야 할 것은 믿음으로 구하고 의심치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도 응답을 주실 때에는 기도자의 중심의 믿음을 보고 주십니다. 그러므로 기도하면서 그 응답에 대해 회의를 품은 자에게는 응답을 주시지 않는 것입니다. 이는 또한 하나님을 무시하는 죄악입니다. 예수께서도 병자들이 와서 병 고침 받기를 구할 때에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라는 말씀을 여러 번 하셨는데, 이는 하나님의 응답을 받는 데 있어서 구하는 자의 믿음의 중요성을 교훈하여 줍니다.

 

a.성령의 지혜(고전2:10)

b.주를 경외함이 지혜(욥28:28)

 

2. 세상의 헛된 자랑과 욕심의 해악성

 

1) 외모를 자랑하지 말라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소유로 인해 자랑하기도 하고 열등의식을 갖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이러한 것들은 다 헛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그 중심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가난하다고 열등감을 갖거나 부자라고 자랑하는 일은 모두 하나님 앞에서 합당치 않습니다. 그것은 물질 중심의 사상에서 말미암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야고보 사도는 성도에게 그러한 외적 조건들을 신앙으로 초월할 것을 권면했습니다. 세상에서 좋게 보이는 모든 것들도 풀의 꽃과 같아서 오래 가지 못하고 사라질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오직 주 안에서 주만 자랑하여야 합니다.

 

a.가난한 자를 택하신 하나님(약2:5)

b.가난해도 주를 경외함이 나음(잠15:16)

c.두려워해야 함(롬11:20)

 

2) 욕심으로 인한 시험

시험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성도의 믿음을 성장시키는 시련과, 성도를 범죄케 하여 실족시키는 시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를 실족케 하는 시험을 주시지 않습니다. 사람이 시험에 빠지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되는 것입니다. 아담이 사단의 유혹을 받아 범죄케 됨도 피조물이면서 창조주 하나님과 동등하게 되려는 욕심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고 하지 말라고 야고보 사도는 말씀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에게 시험을 주시지 않고 변함없으신 사랑으로 항상 구원과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a.사망을 위해 열매 맺는 육체의 정욕(롬7:5)

b.옛 사람에게 속한 욕심(엡4:22)

c.성령을 거스르는 육체의 소욕(갈5:17)

 

3. 경건 생활의 덕목

 

1) 온유한 마음

야고보 사도는 사람마다 성내기를 더디 하라고 권했습니다. 사람이 성내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에 배치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완전히 거룩하신 분이므로 의분을 내실 수 있지만 인간은 아무리 합당한 이유로 인해 분을 내도 범죄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사람들이 사나우며 조급한 것이 말세의 고통하는 때에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했습니다(참조, 딤후3:3-4). 성도는 모든 더러운 것과 악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아야 합니다.

 

a.분냄의 결과(갈5:20-21)

b.분을 내면 죄를 지음(엡4:26)

 

2) 도를 듣고 행함

경건한 생활을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해야 합니다. 진리의 말씀을 행하지 않으면 마치 제 모습을 거울로 보고 있다가 거울을 떠나면 곧 잊어버리는 것과 같아서 그 경건은 헛것이 됩니다.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행할 때에만 비로소 진리를 확실히 알게 됩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알고 가르치기도 했지만 행하지 않음으로써 외식적인 가증한 죄를 범했습니다.

 

a.지키면 복이 있음(시119:2-3)

b.완전한 말씀(시19:7)

 

3) 정결한 경건

야고보 사도는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고아와 과부를 돌아보고 자기를 세속에 물들지 않도록 지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즉 자신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죄악의 요소들을 제거하고, 이웃에게는 마음과 물질로 사랑을 베풀어야 하는 것입니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실제적인 필요를 채워 주는 것은 하나님 사랑의 가장 구체적인 표현입니다. 예수께서는 물질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다는 말씀으로 구제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a.정욕을 버린 삶(딛2:12)

b.그리스도의 교훈과 말씀에 착념함(딤전6:3)

 

결론

성도는 시험을 당할 때 하나님께 지혜와 능력을 구하여 인내로써 극복하여야 합니다. 또한 죄악의 근본인 마음의 욕심을 버리고 오직 말씀을 듣고 행함으로써 경건한 삶을 실천해야 합니다. 말씀을 듣기만 하고 행치 않아 자신을 속이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말고 자신을 성결하게 지키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여 하나님 앞에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을 쌓아야 하는 것입니다.

 

내용개요

 

야고보서 저자는 수신자들에게 인사하고, 곧바로 본론으로 들어간다. 시련은 인격을 연마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시련을 기쁘게 맞이해야 한다(1-4절). 참된 지혜는 하나님께부터 나오며 믿음으로 반응할 때 받을 수 있다(5-8절). 부는 일시적인 것일 뿐이다(9-11절). 시련은 하나님께서 인내를 가르치시려고 주시는 것이지만, 시험은 사람의 악한 욕심으로 말미암는다(12-15절). 하나님은 시련을 주실 뿐만 아니라 좋은 선물들을 주신다(16-18절). 말씀을 듣고 받았을 때에는 하나님의 의에 반대되는 모든 것을 제거해야 한다. 말씀을 듣는 자가 행함으로 순종치 않을 때에 당하게 되는 위험을 경고하고 헛된 경건과 순수한 경건의 차이를 설명해 준다(19-27절).

 

단어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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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흩어져 있는. 이스라엘 멸망 후 이방으로 흩어진 유대인들을 가리키는데 여기서는 각지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일컫고 있다. 

5절.후히 주시고. 필요 이상으로 풍성하게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14절.욕심. 원어 <ejpiqumiva":에피뒤미아스>는 욕망 중에도 특히 식욕이나 성욕을 가리킨다. 

21절.온유함. 상대방에 대해 교만하지 않고 용납하는 겸손한 태도를 말한다.

 

신학주제 -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경건.

 

야고보서 저자는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경건을 고아와 과부를 환난 중에서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것이라고 정의를 내렸다(27절). 성경 이외의 헬라적인 문헌들을 보면 경건(Godliness)이란 말은 사람이나 신에게 마땅히 드려야 할 올바른 존경심을 뜻한다. 그러나 성경에어는 경건이란 말이 한결같이 하나님께 대한 인간의 마땅한 태도를 가리킨다. 그러므로 경건이란 말은 단순히 윤리적인 것 내지는 종교적인 것 이상의 인간의 전인격적 총체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경건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주권과 그리스도의 인격에 중심을 두고 있는 인간 마음의 태도이다(참조, 딤전3:16;딤전4:7-8;벧후1:3). 그리고 또한 경건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헌신과 행위의 근원이며 규범이다(참조, 행10:2;약1:27). 이와 같이 경건이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마땅한 경배의 태도라면, 그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태도일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제사보다는 순종을 원하는 분이시다. 부정부패와 불의가 청산되고 오직 공법이 물같이, 정의가 하수같이 흘러넘치기를 원하는 분이시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서로 이웃을 사랑하는 평화의 세상을 원하는 분이시다. 고아들과 과부들 같은 힘없고 소외된 자들을 불쌍히 여기고 돌보아 주시를 원하는 분이시다. 이 같은 관점에서 야고보서 저자는 하나님의 원하신 뜻의 구체적인 실천을 위한 첫 걸음이 고아와 과부와 같은 약하고 소외된 자들을 돌아보는 삶을 살아가는 것임을 간파하고, 독자들을 향하여 고아와 과부를 돌아볼 것을 소리 높여 외친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경건이다. 경건은 종교적인 차원에서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다. 예배당 안에서의 공예배와 기도와 전도에만 경건이 있는 것이 아니다. 경건은 우리의 삶의 모든 차원에서 실현되어야 한다. 진정한 경건의 실현을 위한 첫 걸음은 고아와 과부와 약자와 소외된 자들을 위하여 일하는 것이다.

 

영적교훈

 

우리의 삶에는 시련과 고난이 있다. 그 이유는 두 가지이다. 하나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더욱 연단시키려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우리의 이기적 욕심을 틈타서 마귀가 미혹케 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시련과 고난이 닥쳐왔을 때 우리는 조용히 묵상해 보아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연단 과정인지 나의 이기적 욕심의 결과인지를 알아내야 한다. 전자라면 인내로써 극복해야 하고, 후자라면 욕심을 버리고 철저히 회개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