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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야웨의 계획 과정1 (창조역사에서)

JORC구원열차 2009. 1. 15. 08:34

 

8-야웨의 계획 과정1 (창조역사에서)
 
1. 하나님의 계획이 창조적 진행 과정에서 충분히 나타났다.
 
하나님의 계획 진행 과정은 창조시대, 전 왕정시대, 왕국시대, 후 왕국시대, 교회시대로 이어져간다.
하나님께서 천지창조 이전의 것은 계시 아니 하시니 알 수가 없다. 계시해 주시지 않은 것을 억지로 찾아보려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아니라고 믿으며 오류를 만들 가능성이 크며, 성경에서 계시해 주신 곳까지 가고, 멈추어야 할 곳에서 멈추는, 칼빈의 겸손이 있어야한다고 인정된다. 그리고 하나님의 계시가 점진적이라고해서 언약이 변한 것이 아니며 계획을 처음과 다르게 수정하신 것도 아니다 라는 것을 이해하고 넘어가야한다.
 
계획의 진행을 보면 전 왕정시대의 구원언약과 계약 공동체를 하나님의 계획에 맞게 다루시는 것과 축복의 땅 주심이 왕국시대에도 같은 하나님의 체험으로 연결되었고 왕국이후 시대에도 재확인 되었으며, 처음 계획이 달라진 것이 없다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다. 신약에 와서 구원언약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취(already)되게 하시고, 지금도 계시의 완성(not yet)을 향해 진행하고 계신다.
 
인간의 타락(Rebellion)--징계(retribution)--회개(repentance)--회복(restoration)--안식(rest)--타락의 반복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위해 계획을 진행하고 계신 것을 볼 수 있다.
 
2. 왕국시대의 계획과정--- 2 가지 메시지를 보여주신다.
 
1) [다윗과의 언약은 이전 약속의 반복이며 다윗의 이름을 존귀케 만들 것이며 다윗을 모든 대적에서 벗어나 평안하게 할 것이다.
다윗의 후손들이 영원히 그 나라의 의를 차지 할 것이다. 죄를 범하면 징계가 뒤따를 것이나, 하나님의 은총을 다윗 자손에게서 빼앗지 않을 것이다]라는 언약은 하나님의 변함없는 언약을 반복적으로 보여주신 것이었다. 왕정시대는 사사시대에 있었던 신정정치와 포로 이후 다시 신정으로 돌아가는 사이에 끼인 삽입된 시대이다. 시내산 언약과 비교해보면 시내산 계약은 백성들과 맺은 것이며 신실을 그 본질로 하고 있으며 다윗 언약은 한 사람과 맺은 언약이며 그 본질도 신실함으로 동일하다. 교회 지도자가 사회 속에서 도덕적 의(義), 고결, 긍휼을 지니고 살아야하며, 계약의 특권과 의무에 대해 항상 신실해야 함을 뜻하고 있는 것이다.
 
2) 하나님께서 온전케 하시기 위해 체험을 통해 시험해 보시므로 계획을 나타내셨다.
계획이 일단 수립이 되면 그것을 시험해 보아야 하는데 다윗 등과 만남을 통해 체험하게하시고 시험하셨다. 지식과 감정을 시험 하시고 예언적 심판의 말씀을 통해 시험하시고 구원의 말씀을 통해 만나시고 시험하신다. 시험 단계에서 인간은 하나님을 알아가게 되는데 구약 성경의 삶은 하나님에 대한 경외를 알아가는 시험이라고 표현 할 수 있다.
 
3. 왕국 이후시대의 계획 과정
 
이스라엘이 야웨를 체험하였으나 그것은 달콤한 기쁨이 아니라 연단과 심판과 쓴 처방이었다. 이스라엘의 번영 때에는 선지자들을 통해 약속을 지키지 아니하는 인간들의 심판을 선언하신다. 이스라엘의 포로, 참패는 야웨의 무능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계약 파기에 대한 진노 체험, 심판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구원의 하나님이심을 선언하시고 언약을 지키시며 그때마다 계약을 점진적 확장시키시며 계시 하신다. 인간이 은혜를 받는 입장에서, 거부할 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은혜의 체험이었다.
 
출애굽 때의 언약(출6;7), 왕국시대의 언약(삼하7;14), 포로시대의 언약(겔14;11), 새 언약(렘31;31)으로 하나님의 계획을 체험케 하셨다.
 
의식(기도, 성전), 사건(구원, 심판), 역사속(이스라엘의 귀환)에서 하나님의 구원계획 역사과정이 진행되었으며 그것은 사랑과 지혜와 능력과 신실함과 인내가 아니면 불가능 한 것임을 우리가 알아 갈 수 있다.
 
4. 메시아 시대의 언약 과정
 
예수께서 구원이 성취 되었다고 선포하셨다(마 13;16-17,12-28). 그리고 성취는 완성이란 말과 같지 않았다(마 11;4-6).
신약 메시지의 형태도 언약을 나타내고 있으며 그 내용은 구약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하나님의 나라를 많이 말씀하시며 풍요와 충만으로 특징 지우셨으며(마6;33), 영혼의 안식(마11;29).풍요로운 삶(마9;17). 하나님 나라에 맞는 삶의 양식(마5--7장)을 가르쳐 주셨으며, 신약에서 믿음을 강조 하신 것은 구약에서 하나님을 아는 것과 같았고 언약의 연장선상에서 계획하신 것을 너무도 많이 보여주셨고 우리는 그 은혜의 때 구원의 날에 행복하게 살고 있고 언약의 종착역 가까운 역사 속에 살고 있다.
 
5. 이중 언약---구 약속과 신 약속
 
옛 약속과 새 약속은 역사 속에서 하나님을 체험케 하는 핵심이다. 구약은 하나님으로 시작되고, 신약은 그리스도로 시작된다.
옛 언약은 생명과 사랑의 관계속의 공의의 하나님, 인격적이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계시하셨으며, 신 언약은 계속적인 하나님의 계시로서 옛 언약 성취, 메시야 인격을 통해 하나님 자신을 보여주시고 더욱 영육을 부유케 하심으로 하나님을 알게 하셨다. 아담에서 아브라함 까지 인류역사의 시작을, 아브라함에서 메시야까지 하나님 나라의 샘플로 선택한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를, 그리스도로 부터 지금까지는 교회의 역사를 일점일획도 틀리지 아니하시고 언약을 이루어 가심으로 하나님을 알게 하셨다.
 
신 약속은 구 약속 안에 포함되어있고, 구약은 신약 안에 설명되어있다.
신약은 구약 안에 비밀로 숨겨져 있으며, 구약은 신약 안에 밝혀져 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설계는 수정 없이, 계획은 차질 없이, 언약의 손상 없이 계속 진행 과정 중에 있는 것이다. 구약의 하나님과 신약의 하나님은 동일하시며 변함이 없으시고 그 적용하시는 원리도 변함이 없으시다. 따라서 오늘날 하나님이 신구약에서 다르다고 생각하는 즉 복음의 원리를 떠난 것은 하나님의 계획과는 무관한 것이 된다. 하나님의 계획 속에 "나"도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 감격과 찬양과 감사로 표현하게 한다.
 
계약을 맺으신 분은 단순히 율법의 수여자가 아니며 영적 이스라엘의 구속자(Redeemer),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주인, 야웨이심을 계획과정 연구를 통해 알 수 있게 된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하나님의 나라는 이 땅의 나라와 족히 비교할 수 없고 하나님의 엄청난 계획과 수고가 우리의 봉사와 족히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언약임을 알 수 있으며 이는 감당 못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임을 하나님의 계획과 언약을 알아갈수록 깨닫고 느끼게 된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