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이정표/인물별 성경연구

129-요안나 (헌신적으로 예수를 섬긴 여제자)

JORC구원열차 2009. 1. 15. 10:59

 

129-요안나 (헌신적으로 예수를 섬긴 여제자)
 
1. 인적 사항
  요안나는 ‘여호와께서 은혜를 주신다’라는 뜻.
  헤롯 안디바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눅 8:3).
  예수께 병고침을 받은 후 전도자로서 삶(눅 8:2).
 
2. 시대적 배경
  예수 당시 헤롯안디바(B.C.4-A.D.39년)가 통치하던 갈릴리 지역의 주민이었음.
 
3. 성품
  병고침을 받고 소유를 주께 드리며 평생을 전도자로 산 것으로 보아 감사할 줄 아는 헌신적인 여성(눅 8:3).
  예수님 사후, 제자들조차도 도망간 상황에서 향유를 준비하여 무덤으로 찾아간 것으로 보아 용기 있고 실천적인 신앙을 소유한 자(눅 24:3).
  예수의 죽음에도 변절치 않고 예수의 죽음을 애도하며 무덤을 찾고, 또 예수의 부활을 맞아 사람들에게 그 기쁨을 증거할 정도로 지조 있고, 변치 않는 믿음을 소유한 자
 
4. 주요 생애
 출 생
          ―
        ―
 구사와 결혼
          ―
      눅 8:3
 예수께 치유 받음
      A.D. 28년
      눅 8:2
 모든 소유로 주를 섬김
      A.D. 28-30년  
      눅 8:3
 예수의 죽음 목격
      A.D. 30년
      눅 23:44-49   
 향품과 향유를 갖고 예수의 무덤을 찾음
           〃
      눅 24:1
 예수의 빈 무덤 목격
           〃
      눅 24:3
 사람들에게 예수 부활의 증거
           〃
      눅 24:9
 죽음
           ―
         ―
 
5. 구속사적 지위
  예수께 병고침을 받은 후 헌신적으로 예수를 섬긴 여제자.
  예수 부활을 최초로 목격한 증인들 중의 하나.
 
6. 평가 및 교훈
  주님께 치유함을 받고 자기의 소유를 주께 드려 감사한 요안나의 갸륵한 마음씨는 구속의 은총을 입고도 이에 감사하기는커녕 불평과 원망이 습관화된 현대의 신앙인들 에게 감사하는 삶의 좋은 본보기가 된다(눅 8:3). 이에 우리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구속의 사랑을 받는 자들로서 범사에 감사할 줄 아는 신앙인의 모습을 갖추어야 하겠다(살전 5:18).
 
  요안나는 예수의 죽음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껴 모든 제자들이 도피한 가운데서도 신앙의 지조를 지키며 주님의 무덤까지 찾아갔다(눅 24:3). 이는 오늘날 환경과 여건에 따라 쉽게 신앙과 불 신앙의 탈을 번갈아 바꿔 쓰는 현대의 신자들에게 신앙의 정절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된다. 이에 우리 성도들은 “몸을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마 10:28) 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자. 그리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신앙의 절개를 지킬 줄 아는 담대한 신앙인 이 되자.
 
  끝까지 주님의 곁을 떠나지 아니하고 신앙의 절개를 지킨 요안나는 예수님의 부활을 최초로 목격한 증인 중 하나가 되는 영광을 얻었다(눅24:1-12). 이와 마찬가지로 변함없이 주님을 섬기는 자들 역시 마지막 날에 구원의 반열에서 주님 앞에 설 수 있는 영광을 얻을 것이다.   
 
7. 핵심 성구
  “요안나와…다른 여러 여자가 함께 하여 자기들의 소유로 저희를 섬기더라”(눅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