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이정표/인물별 성경연구

154-뵈뵈 (바울을 힘써 도운 여집사)

JORC구원열차 2009. 1. 15. 11:19

 

154-뵈뵈 (바울을 힘써 도운 여집사)
 
1. 인적 사항
뵈뵈는 ‘순결함’ 이라는 뜻.  
겐그레아 교회의 여집사(롬 16:1).
사회적 지위와 재산을 소유함. 
사도 바울의 조력자(롬 16:2).
로마서의 전달자(롬16:1)
 
2. 시대적 배경
  A.D.1C 중반경 고린도에서 동쪽으로 약 10km 떨어진 항구인 겐그레아에서 주로 활동함. 당시는 사도 바울을 비롯한 많은 전도자들에 의해 그리스도의 복음이 로마 전역으로 확장되던 시기였다. 특히 사도 바울의 제2, 3차 전도 여행이 진행되던 시기(A.D.50-58년경)에 뵈뵈와 같은 충성스런 성도들의 활동으로 그리스도의 교회는 날로 왕성하여 갔다.
 
3. 주요 생애
                                 바울과의 만남 이전
 출생
        ―
        ―
 기독교인이 됨  
        ―
        ―
 겐그레아 교회의 집사로 봉사
        ―
     롬 16;1
                                 바울과의 만남 이후
 물질 원조 및 바울을 도움
   A.D. 50-58년경
     롬 16:2
 바울의 서신을 로마로 전달함
   A.D. 57년경
     롬 16:1
 죽음
        ―
         ―
 
4. 성품
 ① 바울의 전도 여행시에 물질적 원조를 아끼지 않을 것으로 보아 친절하고 유덕한 자.
 ② 바울이 그녀를 ‘나의 보호자’라 칭한 것으로 보아 봉사함에 있어 매우 헌신한 자.
 ③ 바울로부터 서신 전달을 부탁 받고, 이를 실천함을 볼 때 맡겨진 일에 순종한 자.
 
5. 구속사적 지위
 바울의 제2,3차 이방 전도 여행 때 도움을 준 자.
 바울로부터 ‘보호자’라 칭함 받을 정도로 하나님의 일꾼 접대와 교회봉사에 모본이 된자.
 초대 교회 내에서 여성도 들의 봉사와 활약상을 보여 줌.
 
6. 평가 및 교훈
  이방 선교에 있어 바울의 역할은 절대적이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바울과 다른 성도들을 물심양면으로 힘껏 도운 뵈뵈와 같은 조력자가 있었다. 이렇듯 바울에게 뵈뵈, 바나바, 실라,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등 뒤에서 그를 돕는 여러 동역 자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능히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 없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비록 천국 확장을 위해 절대적인 역할을 못한다 할지라도 뵈뵈와 같이 돕는 자로서 그 봉사와 헌신을 다할 수 있지 않겠는가?
 
  교회의 여집사로서 헌신 수고하고, 또 사도 바울의 서신을 로마로 전달한 뵈뵈의 모습을 통해 초대 교회 당시 여성도 들의 교회를 위한 활약상을 보게 된다. 오늘날도 이처럼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있어 남녀노소가 어떠한 구별이 있을 수 없음을 깨달아 각자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책임감 있게 헌신하는 모습이 더욱 요청된다 하겠다.
 
7. 외울 말씀
  “너희가 주 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줄지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라”(롬 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