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일년 일독/성경 일년 일독하기

101일 성경통독 - 제 55 일 (전 3장 - 아 8장)

JORC구원열차 2009. 1. 19. 21:40

� 성경통독 제 55 일 � 전도서 3장 - 아가 8장

 

1. 본문개요

3 장

4 장

5 장

6 장

7 장

하나님 계획의 불변함

인생의 불평등

헛된 예배

인생의 허무

참 지혜의 가치

 

8 장

9 장

10 장

11 장

12 장

권위에의 복종

하나님의 섭리

불확실한 삶

청년에게 주는 충고

창조주를 기억하라

 

2. 하나님 계획의 불변함(3장)

세상만사에는 때와 기한이 있으며 그것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신데 그분의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면 이 땅에서도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다. 최후 심판을 기억하고 영원한 나라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한다.

 

3. 인생의 불평등(4장)

세상에는 온갖 억압이 있는데 억눌리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사람이 없다. 또한 인간의 노력은 잘 되어도 시기와 질투를 받고, 못되어도 스스로의 영혼을 번뇌케 하므로 모든 것이 헛되다. 그러나 서로 돕는 것은 유익하며 권세를 잡고 교만한 것보다 미천해도 겸손한 것이 낫다.

 

4. 헛된 예배, 헛된 재물(5장)

성전에 들어갈 때에 행동을 바르게 하고 학대하는 자보다 더 높은 자인 하나님을 기억하라. 재산이 많으면 근심과 번뇌도 많으며 그것이 아무리 많아도 짧은 인생에게 영혼의 행복을 주지 못함을 논하고 있다.

 

5. 인생의 허무(6장)

재물, 장수, 건강, 존귀 등 세상적 쾌락은 그것 자체도 허무하지만, 그것이 아무리 많고 천년씩 두 번을 산다 해도 삶의 진정한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면 모두 허무한 것이다.

 

6. 참 지혜의 가치(7장)

삶을 통해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경험에서 어떤 것이 더 나은 것인지를 말하면서 참다운 지혜는 오직 여호와 신앙에만 있음을 말하고 있다.

 

7. 권위에의 복종(8장)

참다운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통치자의 권위에 복종하며, 하나님의 섭리에 복종하는 것이다.

 

8. 하나님의 섭리(9장)

죽음 등 인간 만사가 외부적 현상만으로 볼 때에는 선인과 악인에게 똑같이 임하므로 크게 모순이고 희망이 없다는 것을 말하고 나서, 이런 세상에서 성도들이 어떤 자세로 살아갈 것인지를 밝힌다. 이어서 인생은 인간의 생각이나 뜻이나 능력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길에 의해 좌우되며 인간은 그 모든 것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음을 말하고 있다.

 

9. 불확실한 삶(10장)

불확실한 삶에서 우매자처럼 하지 말고 하나님의 지혜를 따르는 자가 되라.

 

10. 청년에게 주는 충고(11장)

최선을 다해 선한 일을 힘쓰며 청년의 때를 선용하며 인생의 참다운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라고 말한다.

 

11. 창조주를 기억하라(12장)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의 명령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허무한 인생을 극복하는 유일한 길이요, 사람의 마땅한 본분이다.

 

12. 아가서의 구성

1 장

2 장

3 장

4 장

5-8 장

사랑에의 초대와 찬탄

사랑의 선포

사랑의 찬미

첫사랑의 체험과 표현

시련 후 사랑의 승리

결혼 전의 생활

결혼 후의 생활

아가서는 솔로몬이 쓴 사랑의 책이다. 아가서는 신부(술람미 여인)로 비유된 교회와 신랑(솔로몬)으로 비유된 예수님과의 대화이다.

 

13. 본문개요

1 장

2 장

3 장

4 장

신랑을 사모함

신랑과 신부가 만남

신부의 첫번째 꿈과 결혼

신부의 아름다움

 

5 장

6 장

7 장

8 장

신부의 두번째 꿈

신부의 아름다움을 칭찬

신부를 기리는 신랑의 노래

사랑의 대화

 

술람미 여인은 수넴 근처의 솔로몬 왕의 포도원을 소작하는 여인이었다. 술람미 여인은 두 오빠의 미움을 받아 포도원에서 여우를 잡기 위해 덫을 놓았고, 염소를 먹이기도 했으며, 집 밖으로 자주 나가 포도원을 돌보는 등 힘든 일로 인해 아름다운 피부가 검게 그을렸다. 어느 날 술람미 여인은 한 남자를 만나 사랑을 나누지만 그가 변장한 솔로몬인지 모르고 목동으로 안다. 그 남자는 여인에게 사랑을 고백하고는 다시 돌아올 것을 약속한 후 떠나버린다.

 

남자가 떠난 후 여인은 두 차례에 걸쳐 남자에 대한 꿈을 꾼다. 첫 번째 꿈은 자기와 그 남자가 이미 결혼한 사이가 되나 침상에서 일어나 보니 남자가 없는 것을 발견하고 일어나 그 남자를 찾아 길을 나서는 것이었다.

 

두 번째 꿈은 사랑하는 남자가 돌아와 자기에게 문을 열어 줄 것을 간청하나 자신은 “어찌 벗은 옷을 다시 입으며 씻은 발을 다시 더럽히겠느냐”하면서 거절한다. 그러나 곧 마음이 변하여 문을 열고 뛰어나갔으나 남자는 사라지고 없었다. 이에 여인은 냉정한 행동으로 청을 묵살했던 것을 후회하고 그 사랑하는 남자를 찾아 미친 듯이 헤매다가 성을 순찰하는 경비대들을 만나 상처를 당하고 웃옷을 빼앗기는 수모와 학대를 당한다. 그러나 그런 와중에서도 술람미 여인은 예루살렘 여자들을 보고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찾거든 병이 날 정도로 당신을 사랑한다고 하는 자신의 심정을 전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는 돌연히 남자가 있는 곳을 찾아낸다는 것이다.

 

이런 두 가지 꿈을 꾼 후 몇 년이 지났다. 어느 날 솔로몬이 바알하몬에 있는 자기 소유의 포도원을 왕의 모습으로 찾아와 자신을 불러 세우자 술람미 여인은 그가 자기가 사랑했던 목자임을 알아차린다. 그때 솔로몬은 이미 자기가 60명의 왕후와 80명의 후궁과 무수한 시녀를 거느리고 있지만 온전한 나의 사랑은 오직 하나뿐이라고 하면서 사랑하는 신부를 자기의 연(꽃수레)에 태워 예루살렘 궁을 향해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