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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시편으로 여는 묵상

1월 21 일 - 시편 13장 2절

by JORC구원열차 2009. 1. 21.

[ 오늘의 말씀 ]
시편 13 장 2 절
내가 나의 영혼에 경영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 내 원수가 나를 쳐서 자긍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13:2)


[ 연구 및 본문해설 ]
2차 대전 당시 독일의 히틀러는 ‘게르만 민족 우월론’을 주장하면서 죄 없는 유태인들을 핍박했습니다. 수많은 유태인들이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죽어갈 때 그들이 눈물을 뿌리며 던진 질문은 이것입니다. ‘하나님, 지금 어디 계십니까? 하나님이 왜 이런 고통을 허용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후 연합군이 이 수용소를 탈환한 후 내부를 조사하다가 한쪽 벽에 쓰여 있는 찬송가 가사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어느 그리스도인이 그의 신앙의 고백으로 기록해놓은 구절이었습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 다 형용 못하네.’ 하나님의 사랑? 이 지옥 같은 수용소에서 하나님의 사랑이라니 웬말입니까? 그러나 또 다른 곳에도 이런 글자가 선명하게 쓰여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여기에 계십니다.’


[ 묵상 및 적용 ]
하나님께서는 이 땅을 통치하십니다. 비록 하나님의 통치권이 미치지 않는 절망적인 영역이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그런 곳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가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사는 것입니다. 실망스럽고 답답한 상황이라 할지라도 믿음의 눈을 가지고 현실 속으로 들어와 계시는 하나님을 찾아보기 바랍니다.


[ 오늘의 기도 ]
의심을 버리고 하나님이 도와 주시는 것을 확신하게 하소서.


자료제공 : 아가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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