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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
시편 17 장 10 절 |
저희가 자기 기름에 잠겼으며 그 입으로 교만히 말하나이다 (17:10) |
[ 연구 및 본문해설 ] |
세상이 바뀌고 시대가 달라지면서 사람들이 삶을 논하는 기준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고대엔 철학자를 이상적인 인물로 보았고, 중세엔 성자를 이상적 인격자로 보았습니다. 그러나 요즘엔 부자를 이상적 인간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부자가 되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인격도, 양심도, 의미도, 보람도 다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현대인들은 자기 비만증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하지 못하고 축적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회는 빈부격차가 심해지고 상대적인 박탈감이 팽배해지고 있습니다. 모으기만 하고 쓰지 않는 자들은 물질에 마음을 빼앗긴 물질 비만증 환자인 것입니다. |
[ 묵상 및 적용 ] |
그리스도인들이 주의할 것은 영적인 비만증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생명의 관계를 누리고 그분으로부터 오는 생명의 양식을 섭취함으로써 살아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에는 귀를 막고 세상적이고 외적인 것에 열중하고 있는 것입니다. 본질은 없고 껍데기만 남아 있는 본말전도의 상황이 연출된 것입니다. 영적 비만증은 결국 사망으로 가는 지름길임을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
[ 오늘의 기도 ] |
영적인 비만증의 요소를 물리치게 하소서. |
자료제공 : 아가페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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