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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시편으로 여는 묵상

1월 27일 - 시편 16편 2절

by JORC구원열차 2009. 1. 23.

[ 오늘의 말씀 ]
시편 16 장 2 절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시오니 주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16:2)


[ 연구 및 본문해설 ]
호주 작가 패트릭 화이트는 1973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사람입니다. 그는 작가수업을 받기 위해 영국으로 건너가서 열심히 저술활동을 하였으나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실의와 좌절에 빠진 그는 호주에 돌아와 나무꾼이 되었습니다. 삼림의 계곡 속에서도 그는 계속 소설을 썼습니다. 그래서 발표한 작품이 『행복한 계곡』과 『인간의 나무』입니다. 마침내 사람들의 찬사가 그에게 쏟아졌습니다. 계곡에서 나무를 자르는 일은 고통스러운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것을 ‘행복한 계곡’으로 여겼습니다. 그는 그 작품에서 ‘인간은 자신이 겪은 고통의 분량만큼 진보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나무』에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인간은 진정으로 겸손하게 될 때에, 자신이 하나님이 아님을 깨달을 때에, 가장 하나님과 가깝게 된다.’


[ 묵상 및 적용 ]
평온하고 맑은 날이 계속되는 동안에는 태양의 가치를 알지 못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잘 인식하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도 우리에게 이와 같은 분이십니다. 어떤 환난 가운데 있다 할지라도 주님을 우리의 전부로 삼을 수 있다면 이미 소망이 있고 축복을 받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오늘의 기도 ]
하나님으로 나의 복을 삼게 하소서.


자료제공 : 아가페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