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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시편으로 여는 묵상

1월 26일 - 시편 15편 5절

by JORC구원열차 2009. 1. 23.

[ 오늘의 말씀 ]
시편 15 장 5 절
변리로 대금치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치 아니하는 자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영히 요동치 아니하리이다 (15:5)


[ 연구 및 본문해설 ]
19세기의 영국은 세계를 지배하는 제국이었습니다. 이런 현상은 2차 세계대전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이때의 영국의 정신적 상황에 대해 토머스 칼라일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습니다. ‘영국인이 손대는 곳은 모두가 황금으로 변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께 버림받은 증거이다.’ 19세기부터 20세기 전반의 영국은 유물론이 발흥, 자본주의의 발달에 힘입어 엄청난 부의 축적을 성취했습니다. 빅토리아 여왕이 자랑하던 성서는 물질의 기세에 눌려버렸습니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의 종식과 함께 영국의 태양은 서서히 빛을 잃기 시작했습니다. ‘셰익스피어 전집을 쓴 것은 영국인이지만 영국인을 만들어낸 것은 성경이다’라는 이야기는 하나의 전설로 전락해버린 것입니다.


[ 묵상 및 적용 ]
이 세상의 그 어떤 정권이나 나라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역사에 수없이 명멸했던 국가와 민족들의 흥망성쇠가 이 사실을 잘 보여 줍니다. 개인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며 공평을 실현하는 사람은 흔들림 없이 자기 길을 갈 수 있습니다. 요동치 않게 붙잡아 주시는 하나님의 강한 손과 편 팔을 믿고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섭리하고 계시는 영원하신 하나님께 맡기고 바르게 살아가야 합니다.


[ 오늘의 기도 ]
요동치 않는 삶을 주소서.


자료제공 : 아가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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