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이정표/구원의 이정표(1)

197-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JORC구원열차 2009. 2. 23. 00:32

197-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광야 서편 하나님의 산 호렙에 있는 가시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타지 않는 기이한 현상을 보는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볼 수 있는 길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 길은 성령이 보여 주시는 지도를 따라 가는 사람만 아는 길입니다.

이 길은 바로 새롭고 산 길이며 광야 서편으로 가는 십자가의 길입니다.

 

하나님의 집에는 사방에 문이 있으나 하나님께서는 동편 문을 열어 놓으시고 잃었던 가련한 양들이 돌아오기를 지금까지 기다리십니다.

잃어버린 양들을 찾아오라고 그의 유일한 어린 양이신 그리스도 예수를 이 광야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집 동편의 문으로 들어가 하나님을 뵈려면 보내심을 받으신 하나님의 어린양이 인도하는 대로 광야 서편으로 가야만 동향한 하나님의 집 문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사람의 생각은 다릅니다.

많은 사람들은 광야 서편으로 인도 하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좇지 않고 육신이 살고자 하여 다른 예수를 좇아 평탄하고 넓은 길 동편으로 가고 있습니다.

기록되기를『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마 7:13-14) 함과 같은 것입니다.

 

성경에『모세가 그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무리를 치더니 그 무리를 광야 서편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출 3:1-2) 라고 기록된 대로 광야 서편 하나님의 산에는 가시 떨기나무가 불이 붙어도 타지 않는 기이한 일이 있습니다.

 

이는 마치 광야 서편으로 가는 세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결박된 채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떨어 졌으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함과 같은 것입니다.

 

또한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셨더라” 함과 같은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이제 세상 속하지 않은 나그네 된 형제들은 하나님의 산에 가시떨기나무들입니다.

불이 붙어도 타지 않는 기이한 나무들입니다.

어린양을 따라 아버지의 집으로 가는 사람들은 위에서 다시 난 사람들이기에 세상이 주는 평안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기록되기를『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 14:27) 하시는 말씀을 좇는 사람들입니다.

 

또 증거 되기를『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영장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합 3:17-19) 함과 같고, 또한『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는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 6:9-10) 함과도 같은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 저희가 광야와 산중과 암혈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히 11:38)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산의 가시떨기 나무,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고,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어도, 타는 불에도 타지않는 하나님의 사람들, 오! 이 권세를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이에 대하여 사도로 우리에게 권면하시기를『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벧전 5:8-9) 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산의 가시떨기 나무 바울도『어두운 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후 4:6-10) 고 함께 간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요일 5:18) 고 입으로 시인합니다.

 

또한『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고전 15:54-55) 라고 타는 불을 제어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벧전 2:11) 또한『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주님 감사합니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