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구원은 그리스도와 하나 되는 것
하나님의 비밀이신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것은 잃어버렸던 반쪽들을 찾으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이란 곧 반쪽을 찾아 하나를 이루는 것입니다.
반쪽을 합하여 하나를 이루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그러므로 그가 세상에 임하실 때『....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히 10:7) 하셨습니다.
성경에『....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 2:13) 라고 기록 된 대로 하나님의 기쁘신 뜻은 바로 자기와 하나 되신 그리스도가 또한 사람들과 하나 되기를 원하셔서 하나 되는데 거침이 되는 육, 곧 죄의 몸을 제거(십자가)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그리스도를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세상에 보내셨고, 또한 육신의 죄를 정하여 십자가에서 잃었던 반쪽들과 함께 죽게 한 것입니다.
이 비밀의 뜻은 이미 창세전에 하늘에서 이루어 졌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 6:10)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이루어 진 것은 바로 주께서 친히 말씀하신바『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요 17:5) 하셨고, 또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요 17:22) 함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과 그리스도가 하나인 것은『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요 5:26)
또 누가 증거 하기를『....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고전 11:3)
기록 된 대로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과 그리스도는 곧 하나입니다.
이 일이 이미 창세전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사람의 육체를 둘로 나누면 머리와 몸으로 가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부를 둘로 나누면 남자와 여자로 나늡니다.
이는 세상에서 보는 참 것의 그림자입니다.
이런 일들이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기에 아무 사람도 핑계 할 수 없습니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 2:24) 증거 하셨고, 또 이와 같이『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엡 5:31-32) 고 진리의 영께서 사도로 증거 하시고 계십니다.
둘이 한 몸을 이루려면 간단합니다.
각각 자기의 반쪽을 버리면 됩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과 하나임을 보이신 것은 머리이신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자기의 몸으로, 또한 그리스도는 자기의 머리(자기의 뜻)를 버리고 오직 아버지의 원대로 하나님의 몸으로서 일 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하나님의 뜻입니다. 몸은 바로 머리가 원하면 죽기까지 복종합니다.
기록되기를『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8)함과 같은 것입니다.
이 뜻을 좇아 이제 그리스도도 우리와 하나 되는 일을 다 이루시고 만물을 그의 발아래 복종케 하실 때까지 아버지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
이제 하나 되게 하시는 일은 또 다른 보혜사 곧 진리의 영께서 하십니다.
그러므로 기록되기를『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 4:3)하셨습니다.
이를 이루시는 비밀은 바로 “반 세겔”의 증거입니다.
기록되기를『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속전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면 증거할 것이라』(딤전 2:6) 고 증거 된 이 “속전”이 바로 하나를 이루기 위한 소원의 반쪽 곧 반 세겔입니다.
이에 대하여 경에 기록되기를『네가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를 따라 조사할 때에 조사 받은 각 사람은 그 생명의 속전을 여호와께 드릴지니 이는 그 계수할 때에 그들 중에 온역이 없게 하려 함이라 무릇 계수 중에 드는 자마다 성소에 세겔대로 반 세겔을 낼지니 한 세겔은 이십 게라라 그 반 세겔을 여호와께 드릴지며 무릇 계수 중에 드는 자 곧 이십세 이상 된 자가 여호와께 드리되 너희의 생명을 속하기 위하여 여호와께 드릴 때에 부자라고 반 세겔에서 더 내지 말고 가난한 자라고 덜 내지 말지며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속전을 취하여 회막의 봉사에 쓰라 이것이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이 되어서 너희의 생명을 속하리라』(출 30:12-16) 함과 같이 “속전”은 바로 “반 세겔” 곧 반쪽입니다.
그리스도의 이 “속전” 곧 반 세겔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주신 것은 이제 그와 합하는 “속전” 곧 반 세겔을 찾아 한 세겔을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심입니다.
이에 대하여『가버나움에 이르니 반 세겔 받는 자들이 베드로에게 나아와 가로되 너의 선생이 반 세겔을 내지 아니하느냐 가로되 내신다 하고 집에 들어가니 예수께서 먼저 가라사대 시몬아 네 생각은 어떠하뇨 세상 임금들이 뉘게 관세와 정세를 받느냐 자기 아들에게냐 타인에게냐 베드로가 가로되 타인에게니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그러하면 아들들은 세를 면하리라 그러나 우리가 저희로 오해케 하지 않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라』(마 17:24-27)라는 기록으로 미리 보여주고 있습니다.
육으로는 아무리 주의 품에 기대어 누어도 또한 주와 입맛추어도 하나 될 수 없습니다.
그가 육체로 오신 것은 결코 육 그대로는 하나일 수 없는 죄의 몸을 제거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죄의 몸을 멸하는 십자가의 죽음이 있어야 했습니다.
하나는 육으로가 아닙니다. 오직 영으로 입니다.
그러므로『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고전 6:17)했습니다.
그러므로 말씀하시기를『....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눅 9:23)하셨습니다. 이 길이 곧 그와 하나 되는 길입니다.
증거 되기를『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롬 6:5)함과 같은 것입니다. 이것이 “둘이 한 몸”을 이루는 큰 비밀입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와 한 몸을 이루기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셨고 그와 한 몸을 이를 우리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우리 머리(대가리)를 버립니다.
그리하여 둘이 합하여 한 몸을 이룹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와 교회, 곧 남자(그리스도)와 여자(교회)가 둘이 하나 되는 하나님의 큰 비밀입니다.
기록되기를『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증거 된 대로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둘이 한 몸을 이루기 위함입니다.
곧 그는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나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내 머리(대가리)를 함께 버리고 이제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에는 두 몸이 아니요 한 영(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 이제 그리스도는 나의 머리시오 나는 그리스도의 몸이 된 것입니다.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사 52:7) 아멘.
그러므로 이제부터의 나는 오직 살아도 그리스도로, 죽어도 그리스도로 입니다.
주님!
이에 대하여 어찌 말로 다 할 수 있겠습니까?
아직은 육신에 빚져있으므로 그저 감사 하다는 말 밖에는 할 수 없음을 주님도 육체에 계셨었기에 아실 것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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