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이 세상에 더없는 복된 소리(永遠한 福音)
이 세상에는 기쁜 소식도 많고 슬픈 소식도 많습니다.
그러나 이는 모든 사람이 살 동안에만 있는 허상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기쁜 소식도 슬픈 소식도 함께 끝납니다.
그러므로 너무 기뻐도 “기뻐 죽겠다”, 너무 슬퍼도 “슬퍼 죽겠다” 합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의 기쁨과 슬픔은 모두 사람 안에 있고 그 사람이 죽으면 모두 지나가는 바람 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진리가 말씀하기를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하십니다.
그러면 무엇이 “더없는 복된 소리(永遠한 福音)”입니까?
이에 대하여 성경은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고 증거 하시고, 또 누가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고 온 백성 곧 천하 만민에게 알려야 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에 대하여 증거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영원한 복음은 “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시 삶을....”
이 얼마나 더없는 복 된 소리입니까?
이 다시 삶을 성경은 부활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천하 만민은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다 부활 합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부활은 차래가 있습니다.
계속하여 증거 하시기를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 그 후에는 나중이니 저가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이 영원한 삶이 둘로 나누입니다.
이에 대하여 예언의 말씀은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들로 우리에게 친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또 누가 “저희의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라”고 선한 증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원한 복음의 결국은 부활하되 “심판의 부활”이 아니고 오직 “생명의 부활”입니다.
이를 알게 하시는 이는 오직 진리의 영이십니다. 이는 곧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이십니다.
이는 세상으로 좇아온 영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께로 좇아온 영이십니다.
기록되기를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함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생은 그를 믿는 것만 아니고 그를 아는 것이 하나일 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기록 된 대로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노라 하고 세상의 지식을 좇는 자는 아무도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알 수 없습니다.
증거 된 바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함과 같은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교만 하게 되어 “이 사람들은 당을 짓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은 없는 자니라” 기록 된 대로 될 것입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증거 된 대로 하나님의 의 곧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신 사랑과 진리의 영이 영원한 복음에 나타나셔서 영생 얻기로 작정된, 잃었던 자기 백성을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여 이제부터는 육신을 좇지 않고 오직 영을 좇아 행하게 하십니다.
이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여 또 다른 보혜사 진리의 영을 보내주신 주님께 아버지의 사랑 안에서 영원한 찬양을 드립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의 간증은 하나입니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아멘.
그러므로 복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나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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